1007 RECONCILIATION=화해

 

RECONCILIATION

“For He hath made Him to be sin for us, who knew no sin;

that we might be made the righteousness of God in Him.”

                                          2 Corinthians 5:21

 

Sin is a fundamental relationship; it is not wrongdoing, it is wrong being, deliberate and emphatic independence of God. The Christian religion bases everything on the positive, radical nature of sin. Other religions deal with sins; the Bible alone deals with sin. The first thing Jesus Christ faced in men was the heredity of sin, and it is because we have ignored this in our presentation of the Gospel that the message of the Gospel has lost its sting and its blasting power.

The revelation of the Bible is not that Jesus Christ took upon Himself our freshly sins, but that He took upon Himself the heredity of sin which no man can touch. God made His own Son to be sin that He might make the sinner a saint. All through the Bible it is revealed that Our Lord bore the sin of the world by identification, not by sympathy. He deliberately took upon His own shoulders, and bore in His own Person, the whole massed sin of the human race—“He hath made Him to be sin for us, who knew sin,” and by so doing He put the whole human race on the basis of Redemption. Jesus Christ rehabilitated the human race; He put it back to where God designed it to be, and anyone can enter into union with God on the ground of what Our Lord has done on the Cross.

A man cannot redeem himself; Redemption is God’s “bit,” it is absolutely finished and complete; its reference to individual men is a question of their individual action. A distinction must always be made between the revelation of Redemption and the conscious experience of salvation in a man’s life.

 

Lord, I do thank Thee for the touch Thou hast given

me this morning—but what amazing lethargy has

been mine, what un-beautifulness! Yet this is only a

revelation of what I know myself to be apart from Thy

life in me.

 

OCTOBER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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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5:21

 

죄는 근본적인 관계다. 그것은 불법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고의적으로 단호하게 독립하는 빗나간 존재방식이다. 그리스도인 신앙은 모든 것을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죄의 본성에 기초를 둔다. 다른 종교들은 복수의 죄를 다룬다. 성경만 하나의 죄를 다룬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 안에서 만났던 첫 번째 중요한 것은 죄라는 유전형질이었다. 그런데 복음의 메시지가 그 자극성과 폭발력을 잃은 까닭은 우리가 복음을 설명할 때 죄의 유전형질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성경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우리 육신의 죄들을 떠맡으셨다는 것이 아니고 해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죄라는 유전형질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떠맡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로 하여금 죄로 삼으셨으므로 그 아들이 죄인을 성도로 만드실 수 있다. 우리 주님께서 동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체감을 통해 세상의 죄를 떠맡으셨다고 성경 전체에 계시되어 있다. 그분은 신중하게 책임을 지고,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셨다,”고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자신의 인격 안에서 인류 존체의 죄 덩어리를 떠맡으셨다. 그렇게 함으로써 전 인류가 구속 받을 수 있는 기초를 주님께서 마련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복위시키셨다. 하나님께서 설계하셨던 원래의 위치로 인류를 되돌려 놓으셨으므로 우리 주님이 십자가 상에서 성취하신 것을 근거로 하여 누구든지 하나님과 화합할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을 구속할 수 없다. 구속(救贖)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구속은 정말로 끝마쳤고 완벽하다. 구속의 인용을 개인들에게 조회하는 것은 개인 각자의 반응에 따른 실행의 문제다. 어떤 사람의 삶에 있어서 구속의 계시와 구원에 대한 의식적인 체험 사이에는 항상 구별을 두어야 한다.

 

주님, 오늘 아침 주님께서 제게 주신 공감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그러나 놀라운 권태와 아름답지 못함이 제 것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이것은 내 안에 있는 주님의 생명으로부터 내 자신이 떠나 있음을

제가 알고 있음이 드러나는 것일 뿐입니다.

 

10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