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목사 설교집

110717 무엇으로 보답할까( 시 116:8~19)[비행기 조종사의 천국체험간증)/장영수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2. 10. 8. 12:08

110717   무엇으로 보답할까  ( 116:8~19)

성경본문      

 주께서 영혼을 사망에서, 눈을 눈물에서,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내가 놀라서 이르기를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 예루살렘아, 한가운데서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 할렐루야

 

얼마 뉴스를 보니 삼성 이건희 회장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연봉킹의 죽음이란 제목의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는 기업을 상대로 하는 증권 브로커요, 걸어 다니는 기업이고 샐러리맨의 신화였습니다. 그러나 급성 간질환으로 5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일을 하건 얼마나 능력 있게 하건 언젠가는 우리 모두에게 죽음이 있다고 하는 것이죠.  모든 인생의 공통점이죠.

36 오늘, 1975 717. 동생이 죽은 날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교회 고등부 회장이었는데 여름수련회 장소 답사차 제헌절 공휴일에 지도선생님과 함께 강가에 갔죠. 그런데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려서 자갈을 채취하는 웅덩이가 물에 잠긴 것을 모르고 그만 발을 헛디뎌서 익사 했습니다. 나이 열일곱이었어요. 어머니가 참으로 애달파하며 눈물을 흘리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동생 몫까지 살아야 되겠다고 다짐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세월이 흘러 그때 현장에서 아픔을 가슴에 담아두셨던 아버님도 벌써 오래 전에 돌아가셨어요. 핏줄로 얽혀 가족을 이룬 사람들도 결국  한사람 한사람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거죠. 함께 사는 것이기도 하지만 죽을 때는 한사람씩 부름을 받는 거죠. 저는 죽음을 생각할 때마다 신비함을 느낍니다. 과연 그날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다가 눈을 뜨는 순간 나는 뭐라고 말할까? 엄마 뱃속에 있던 아기가 세상에 나오는 순간 울음을 터뜨리지만  슬퍼서 운다기 보다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나름의 몸짓이요 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을에 휴가차 한국에 나갔을 마지막 주간의 일입니다. 만나야 사람들도 여럿 있고 마무리해야 일도 있고 아주 바쁘게 돌아다닐 때였는데 월요일 밤에 갑자기 미국에서 전화가 왔어요. 미국에 있는 여동생이 전화를 했어요.  미국에서 출석하는 한인교회에 새로 주재원으로 들어온 부부가 있는데 신앙생활을 잘하는 여자분과 이야기해보니 여동생이 폐암으로 투병한지 벌써 년이 됐다는 겁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직 예수를 모른다고 하는 거예요. 집에 연락을 해보면 병세는 점점 심각해지는 같은데 아직 예수를 모르니까 언니가 너무 안타까와 한다는 거예요. 여동생이 마침 우리 오빠가 휴가차 한국에 나갔다고 하는데 혹시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했다면서 병자를 찾아 만나서 복음을 전해 달라는 얘기에요. 전화번호를 알려주더라고요. 곧바로 전화로 위치를 확인하고 다음날 아침에 부랴부랴 찾아갔습니다. 서대문구청 근처 산언덕에 있는 자그마한 연립주택이었어요. 가보니 가족은 일을 나가고 환자하고 퇴직한 아버지가 병든 딸을 수발하고 있더라고요.

환자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이는 서른아홉이고 결혼해서 아이는 둘이 있지만 병치레를 하느라고 도저히 어떻게 없어서 남편은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고 여자는 친정에 와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습니다. 다행히 교회를 나가본 적이 있었고  병들어 고통스럽고 어려울 때에 찾아오셨던 목사님이 있었어요. 한동안 기도도 했었습니다. “그때  내가 믿음을 가졌으면 병에서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얘기를 듣고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매님, 하나님의 일이 있고 사람의 일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오늘 병고침을 받고 나았다 한들 언젠가는 죽을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이니 하나님께 맡기고  세상 사는 동안에 우리가 해야 가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사는 동안에 하나님이 생명주셨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았다면 그게 바로 죄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까지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지켜주신 것은 하나님이 가지 들려주시고 싶은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건강하든지 병들었든지, 우리가 어떤 환경 가운데 살든지 하나님이 생명의 주인이기에 우리를 향한 계획이 있고 사랑이 있다고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되 그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놓으시기까지 사랑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는 , 그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분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어요.

요한복음 524절에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말을 듣고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약속을 붙들고 기도했어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했어요.  가족이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릴 있겠습니까?” 했더니 가족이 나가서 벌어야 되니까 밤에 늦게 모인다는 거예요. “그러면 제가 오늘밤 9시에 오겠습니다.” 아버지에게 가족들이 모여서 같이 예배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날 밤에 다시 찾아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간절히 예배를 드리고 내일 밤에 다시 모여서 예배를 드립시다.” 수요일 밤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주말에 자카르타로 돌아왔습니다. 월요일에 미국 여동생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어요. 폐암 말기 여자분은 지난 목요일 아침에 돌아가셨다고 그래요. 그말을 듣는 순간 , 하나님이 그분에게 예수님을 믿고 하늘나라로 오도록 인도네시아에 있는 나를 부르셨구나. 미국과 한국, 인도네시아를 연결해가면서 이렇게 마지막 순간에 결정적인 기회를 주셨구나.’

여러분, 우리 모두 언젠가는 죽습니다. 예수 안에 생명이 있음을 기억해야 되요. 예수 생명이에요. 그게 하나님이 정하신 법이에요. 오늘 숨쉬며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해서는 무엇을 예비해 놓으셨는가? 구원의 다른 모습이 있어요. 예수 이름을 날마다 부르며 기도하고 응답을 받아 예수를 증거하면서 살아가는 것이죠.

<미리 천국>이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 주인공이 데일 블랙이라고 하는 사람이에요. 헤아려 보니까 올해 61세에요. 그는 40 동안 비행기를 사람이고 17,000 시간의 비행기록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조종사죠. 그가 40 만에 이제까지 고이 간직했던 비밀을 책으로 펴냈습니다. 1969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한다고 해서 온세계가 떠들썩했던 바로 해에 그는 19살의 대학생이었습니다. 많고 욕심 많은 대학생이었어요. 비행기 조종 자격증을 뒷주머니에 넣고는 다른 선배들과 함께 쎄스나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날아 올랐습니다. 선배가 조정간을 잡고 자기는 뒤에 앉아있었어요. 사람이 탔는데 그만 이륙하자마자 추락했어요. 그래서 공항 활주로 끝에 비행사고로 죽은 사람들을 추모하는 건물 모양의 탑에 부딪혔습니다. 다른 사람은 그대로 죽었고 그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3일간 혼수상태 가운데 있다가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뼈가 부러지고 장기가 상하고 얼굴을 다쳐서 나중에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니 괴물 같은 형상이 되어 버렸죠. 그리고 기억을 잃어버렸어요. 좀처럼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 거예요.

병상에 갇혀서 그는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나만 살아남았을까? 종이같이 찢어진 비행기 잔해 속에서 극적으로 건짐 받은 것이죠. 나만 살아남았을까? 하나, 비행기 사고를 조사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마치 내가 잘못해서 사고가 같이 얘기하는데 마디도 말할 수가 없어요.  혹시 정말 때문에 사고가 났는가? 깊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열세 번에 걸친 수술을 통해서 조금씩 몸이 회복될 때부터 그는 성경을 읽기 시작하고 예배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제는 다른 눈으로 함께 예배 드리는 사람들을 돌아보게 되요.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주목하게 되요. 그런데 놀라운 변화가 있어요. 눈을 떠서 의사를 보고 간호사를 보는 순간 자기의 고통과 아픔에도 불구하고 마음 속에서는 뜨거움이 붙타오르고 있어요. ‘ 사람이 예수를 믿어야 터인데.’ 그런 물음이 자기 가슴 한복판에 있는 거예요. 뇌는 기억을 잃어버려 뭐가 뭔지 뒤죽박죽이 되고 마치 퍼즐 맞추기 그림이 방바닥에 내동댕이 쳐저 흩어져 버린 같이 엉망이 되어버려 가끔 한조각  생각이 나지만 아직은 혼란스러운데 마음속에서는 사람을 때마다 그를 향한 안타까움과 사람도 예수를 믿어야 텐데 라는 뜨거움이 있는 것이죠.

치료를 받으면서 추락사건을 날마다 악몽으로 반복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그의 기억이 되돌아오기 시작했어요. 그때 놀라운 것을 발견해요.  잊었던 중요한 기억이 생각났어요. 3일간 혼수상태를 겪는 동안 천국을 방문했던 것이죠. 놀라운 세계를 보았던 거죠.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집안에서 하나님을 가장 믿는 외할아버지를 만나서 자기의 비밀을 이야기합니다. 천국을 경험했던 이야기를 해요. 할아버지가 묵묵히 듣고 나서 이렇게 조언합니다. “그래, 엄청난 사고 속에서 하나님이 너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푸셨구나. 그렇다면 이렇게 하는 어떻겠니? 천국을 경험한 사람들이 놀라운 일을 어찌 입을 닫고 지낼 있겠니. 그래서 간증을 하지만 놀라운 경험을 이야기하다가 자칫 온전히 하나님을 드러내기보다는 자기를 드러내고 자랑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단다. 그러므로 너는 이렇게 해보렴. 놀라운 일을 섣불리 말하지 말아라. 오히려 이제 그것을 보았으니, 분명한 천국을 보고 주님을 만났으니 먼저 너의 건강을 위해서 힘써 기도하여라. 그리고 기도응답을 확실히 믿는 사람들에게 너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중보기도를 요청해라. 기도할 하나님께서 너에게 역사하셔서 너의 건강을 만져주실 것이다. 그리고 성경을 읽어라. 말씀 속에서 네게 주시는 말씀 (헬라어로 레마’), 너의 눈을 열어주시는 말씀, 너의 삶을 만져주시고 새롭게 하시는 레마의 말씀을 찾아라. 그리고 말씀을 들었으면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해라. 네가 천국을 봤다면 대로 들은 대로 배운 대로 삶으로 옮겨내라. 언젠가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네가 보고 경험한 바를 이야기할 기회를 것이다.” 그는 조언을 마음에 품게 되요. 

열세 번에 걸친 어려운 수술들을 묵묵히 견딥니다. 여전히 마음에 뜨거움이 있어요. 때로는 발목관절을 수술해야 된다고 의사가 말할 일인지 수술하지 않고도 그냥 나을 같은 확신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얘기했습니다. “의사는 수술해야 된다고 얘기하지만 생각엔 아무래도 아닌 같아. 너희들이 증인이 되어줘.”  친구들을 데리고 의사에게 갑니다. “저는 수술을 해도 같은데요. 발목 엑스레이를 찍어서 상태가 어떤지 보여주시죠. 지난 번에는 조각조각 깨어진 것으로 나왔지만 기도해보니 아닌 같으니까 다시 찍어주시죠.”  다시 찍었어요. 그러나 확인하는 순간 놀랍게도 여전히 깨어져 있는 거예요. 혼란에 빠졌어요. ‘아니 이렇지? 분명히 나았으리라고 확신했는데 어떻게 된거지?’ 너무나 당황했어요.  하나님께  눈물을 뿌리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기도하라고 말씀하셔서 계속해서 기도했고 성경을 읽으라고 하셔서 계속 꿀같이 달게 읽었고 순종하라고 하셔서 순종했는데 이적을 보여주시지 않습니까?’ 한참 기도할 하나님께서 마음에 말씀하십니다. ‘네가 그토록 낫기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이냐?’  동기를 물으셔요. 기적보다 기적을 베푸시는 분을 주목하라. 다시 기도합니다. ‘주님, 저는 사고로 죽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살려 주셨으니 이제는 , 주장, 소원대로가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맡기고 살겠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안에서 산다는 것은 이제 모든 것을 주님 손에 올려 드리는 거예요. 내가 죽을 시간도 주님만이 아셔요. 주님 손에 있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제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원합니다, 나보다 지혜로우시고 만물을 주장하시고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생각, 바램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나는 이미 죽은 몸입니다, 주님 뜻대로 하십시오. 기도를 바꾸었어요. 그러자 놀랍게도 다시 건강을 체크할 발목이 회복되어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원리를  가르쳐 주셨어요. 한순간 혼란했던 신앙의 질서를 정리해주신 거예요.  그는 사고 난지 1 만에 자리에서 다시 비행합니다. 추락 사건의 두려움을 극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40 베테랑 조종사가 때까지  하나님의 일을 위해 한평생 살아온 것이죠.

에베소서 24~ 6절에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써 죄를 용서 받았으며, 그리스도가 부활하실 때에 그를 믿는 우리도 함께 부활하여 생명을 얻었으며,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늘  하나님 보좌 우편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있노라.’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앉아 있습니까?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여 응답 받고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신분이에요. 놀라운 일이에요. 아마도 재난이 난다면 혹시 여러분 가운데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분에게는 미국 대사관에서 연락이 거예요. 신속히 피난하라고 알려줄 거예요. 피난할 방법을 마련해 놓고 얼른 오라고 할지도 몰라요. 얼굴은 똑같아도 어느 나라 시민권이냐에 따라서 얘기가 달라요. 이미 1998 인도네시아 폭동 때에 여러분이 경험하신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서 세상만물을 다스리며 살아가라고 하는 권세가 우리에게 주어졌어요.  그러므로 우리가 기업을 하든 가정주부로 일을 하든 공부를 하든 무엇을 하든지 속에 이런 놀라운 권세를 주신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경험하고 주님을 받들며 살아가는 ,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인생이에요.

그래서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 놀라운 은혜를 주신 주님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구원의 잔을 높이 들고 감사 예배를 드리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라’. 그리고 나는 진실로 주님의 종입니다, 주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살겠습니다하는 너의 서원을 하나님 앞에 지켜라. 이것이 그리스도인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