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목사 설교집

120311 하나가 되게 하소서(요17:11-17) / 장영수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3. 5. 25. 21:43

120311  하나가 되게 하소서 ( 17:11~17)

성경본문

나는 세상에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중에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셨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오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여러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 가지 많이 있겠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우리 역사에 연대를 표기할 때에 기원전, 기원후 이렇게 흔히 나눕니다. 영어로는 BC AD 나누지요. BC, ‘Before Christ’,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기 전이라는 뜻이죠. 예수님이 오신 사건이 기준이 되는 거죠. AD 라틴어로 ‘Anno Domini’ 말이에요. 우리 주님이 오신 이후에라는 뜻이에요. 역사를 이렇게 구분하는 기준점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두는 것이죠. 예수께서 오신 그분의 목적은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하여, 그것이 요한복음에는 18장부터 21장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읽은 요한복음 17장은 십자가 사건을 앞두고 있는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흔히, 인간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오신 대제사장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라고 얘기하는 것이죠. 기도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의 의미를, 목적을 드러내주고 있는 것이에요.

말씀 속에 예수님이 자기의 비전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것은 하나가 되게 하소서. 우리와 같이 저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 여기서 우리라고 하는 것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말하고 있는 것이죠.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렸던 그것을 저들도 맛보게 해주십시오. 사람의 몸을 입고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살아가실 때에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에서 살아가셨어요. 예수님이 사셨던 삶의 환경은 오늘과는 비교할 없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지극히 어려운 환경이었죠. 그런 환경 속에 살지라도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에 살아가는 그러한 모습을 예수님이 보여주고 계셔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이루시고 부활하시고 하늘로 가신 이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하는 일은 땅에서 예수님이 사실 때에 하나님과 가졌던 깊은 교제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맛볼 있도록 성령께서 일하셔요.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비밀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일을 내가 이루었나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멀리 계신 분으로 이해하는 아니라 나의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런 관계 속에서 내게 맡겨주신 일을 내가 지금 붙들고 나아갑니다. 사명이에요. 사느냐고 묻는다면 공부하는 분야도 다르고 사업하는 업종도 다르고 사람의 기질과 모든 것이 다르다고 할지라도 이것은 똑같아야 되요. 하나님과의 관계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되야 되요. 그리고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일을 붙들고 사는 삶이어야 되요. 그게 우리의 사명이에요. 예수님이 말합니다. ‘내게 맡겨주신 일을 통해서 나를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는 .’ 그러면서 17 3절에 보면 영생이 무엇인가?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영생이다. 고백을 갖는 사람들은 하나 있어요.

제가 예전에 터키 이스탄불을 가보니까 그곳은 하나의 도시이면서도 한쪽은 유럽이고 한쪽은 아시아에요. 아시아와 유럽을 도시 안에 이루고 있어요. 그것을 가로지르는 보스프로스 해협을 유람선을 타고 1시간 도는데 곳곳 산언덕에 터키의 빨간 국기가 휘날리고 있어요. 문명의 교차로에 있는 나라치고 평안한 나라가 없거든요. 피의 역사거든요. 그러니까 다시 짓밟히고 나라를 빼앗기는 아픔을 겪지 않으려고 특별한 국경일이 아닌데도 높은 산언덕 위에 엄청나게 국기를 게양하고 펄럭이고 있더라고요. 저는 터키 사람이 아니지만 그걸 보면서 터키민족이 가지고 있는 역사의 아픔, 그리고 어찌하든지 하나가 되어서 터키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이루어가자고 호소하는 것을 있었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나아갈 때에도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에요. 예수님이 땅에 오신 목적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저도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교회를 다니고 여기까지 왔습니다만 교회가 하나 되는 일이 말로는 쉬운데 쉽지 않아요.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사람 때문에 하나가 된다고 얘기하는데, 아니요, 당신 때문에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아버지라고 하는 분명한 고백과 관계 속에 들어가고 오늘 내게 맡겨 주신 사명을 가지고 내게 살아간다고 하는 분명한 삶의 목표가 없는 사람은 하나 없어요. 말로는 그럴 해도 금방 이해타산에 따라서 태도를 가지기 때문이에요.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4장에서 하나님의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성령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하나 되게 하시는 것을 너희도 힘써 지키라. 교회는 그리스도의 아니냐. 안에 성령이 역사하시지 않느냐? 성령께서 우리 모두에게 소망을 보여주시지 않는가? 우리 모두 주님을 섬기는 것이 아닌가? 우리 모두 하나의 믿음을 고백하고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닌가? 이쯤 되면 교회는 하나 되는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불신앙이고 불순종 때문에 그렇죠.

지난 주간 중보기도집회가 있었습니다. 바로 지난 주일부터 연이어서 계속해서 있었어요. 이번에 5번째 열리는 중보기도집회였습니다만 여느 때와 달리 풍성한 은혜가 있었어요. 그리고 이제 때가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보여주시기 시작했어요. 하나 되는 것을 보여주셨어요. 그래서 많은 교회들이 기도집회에 같이 참여하게 됐어요. 우리가 하는 행사에 오느냐? 그런 차원이 아니에요. 우리가 잠깐 누구를 불러서 집회를 하는 행사에 사람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가 아니에요. 절대 그런 얘기가 아니에요. 적어도 기도집회가 지금 2 전에 기도로 시작되어서 여기까지 거예요. 이제 50 밖에 남았어요. 그런데 기도집회를 향해서 하나님이 어떠한 마음으로 지금 일하고 계시는가 하는 것이 많은 기도하는 종들을 통해서 드러나고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살이를 그들의 소원은 노예생활에서 풀려나는 것이었어요. 그러나 쉽지 않았어요. 모세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그들은 종살이가 시작되었어요. 고통 가운데 하나님 앞에 기도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어떻게 일을 시작하셨느냐 하면 그제서야 부르짖음을 듣고 하나님을 경건하게 섬기는 젊은 부부의 뱃속에다가 모세를 심어주셨어요. 그리고 모세가 태어나서 자라고 삶을 겪고 하나님을 배우기까지 무려 80년을 기다리셨어요. 부르짖고 부르짖었는데 하나님이 응답은 주셨는데 응답은 그렇게 급하게 오지 않았어요. 많은 세월이 흘렀어요. 모세가 하나님을 제대로 경험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고 부름을 받고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기까지 무려 80 년의 세월이 걸렸다, 그게 하나님의 방법이에요. 쉽지 않아요.

그래서 드디어 모세가 바로와 싸우면서 얻어낸 마지막 애굽을 탈출하는 , 엑소더스의 , 밤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모든 자들에게는 심판의 밤이지만 동시에 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어린 양을 잡아 구워먹고 피를 문에 바르고 집에 들어앉아 있는 사람에게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구원의 밤이었어요. 그날 운명이 갈렸어요. 그날 바로로부터 맷돌을 돌리는 여종과 모든 짐승의 새끼들은 죽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히려 그날 밤에 생명을 얻고 탈출했고 홍해를 건너게 됐어요.

지금 우리 앞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그런 사건이라고요. 이게 기분으로 나는 관심이 없다 하는 그런 아니에요. 정도였으면 제가 얘기도 해요. 제가 1 동안 미친 사람이 되었잖아요. 자나깨나 얘기만 하고, 생각만 하고. 저도 제가 생각하기에 남이 보면 미친 사람이라고 하겠다 싶어요. 이게 얼마나 중요한 사건인가 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제가 심하게 얘기하면, 여러분 살아생전에 다시 이런 일을 경험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것은 만에 오는 일이에요. 저는 1984 한국에 있을 , 한국기독교 100주년의 한국의 부흥을 거기서 보았는데, 이번에는 인도네시아에서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일을 보게 되니 얼마나 놀라운 은혜에요.

제가 군생활을 포병대대에 갔는데 안에 교회가 없더라고요. 제가 늦가을에 전입을 해서 겨울에 예배를 드리는데 얼마나 추운지 장교식당에 사람이 웅크리고 모여서 수송부에서 몰래 기름 얻어다가 난로를 피우고 사람이 똘똘 뭉쳐서 예배를 드린 기억이 있어요. 군생활의 예배라는 그렇죠. 그런데 1 이후에 대대장이 바뀌면서 분이 대대 안에 교회를 세워야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오셨는데, 하나님이 밖에 있는 교회와 연결을 해서 교회가 세워진 거예요. 다음에는 교회가 세워지니까 예배 드리기가 자유로워지게 됐죠. 젊은이들이 그렇잖아요. 모여서 기타도 치고 찬양도 하고 합니다만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주신 은혜가 각별했어요. 부대교회에서 같이 신앙생활 하던 사람들이 이어지고 이어져서 대한민국 국군역사에 홈커밍을 작년까지 33주년을 했어요. 거기서 같이 신앙생활을 하고 하나님을 믿었던 사람들 선후배들이 1년에 차례씩 부대교회를 찾아서 같이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찬양하고 이제 아들 같은 장사병들을 격려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셨을까, 희한합니다. 비슷비슷한데, 각별한 은혜에요. 저는 제가 초등학교 1 졸업생이라 그런지 어디를 가든지 뭐든지 시작이에요. 제가 저희 대대군종 1 군종이에요. 지금 27 정도 됐습니다. 뭐든지 1대는 맨땅 파는 사람들이죠. 그러나 경험해보니까 그게 가장 은혜의 축복이에요.

지금 우리 한마음교회가 마음을 모아서 일심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꾸고 있습니다. 이제는 글로벌시대가 되어서 어느 교회만 크고 발전하는 , 그게 그렇게 자랑스러운 아니에요. 더불어 다같이 가야만 하는 세상이 거예요. 이번에 중보기도집회를 치르면서 이게 하나의 행사가 아니고 WPA 지나면, 우리에게 한인공동체의 꿈을 주십시오. 그게 뭐냐면 새로운 시대에 하나가 되는 한인공동체를 우리가 건설해야 되요. 그러기 위해서 먼저 믿는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한인교회들, 한인선교사들, 그리고 한인비지니스맨들이 하나가 되어야 되요. 이번에 그런 집회가 됐잖아요. 그리고 이제 4 고난주간에 다시 집회를 갖는데 그것은 한인비지니스맨들을 위한 집회에요. 남자분들을 위한 기회를 우리가 가지려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 이거 쉽지 않아요. 이건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이에요. 누가 잘나서가 아니에요.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거예요.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골고다 언덕에서 쓰러졌을 때에 구레네 시몬이라고 하는 사람이 십자가를 대신 지잖아요. 구레네 시몬은 유대에 사는 사람이 아니에요. 멀리 북아프리카에 사는 사람인데 어쩌다가 장사하러 예루살렘에 왔겠죠. 그런데 어느 청년이 채찍을 맞고 피를 흘리면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데 사람들이 울면서 쫓아가니까 자기도 뭔가 하고 가서 거예요. 건장한 사람이니까 그만 로마 군병에 의해서 붙들려서 매라고 해서 십자가를 맸어요. 그러나 나중에 성경을 보면 구레네 시몬의 아들인 알렉산더와 루보는 로마서 16장에 보면 사도바울과 함께 교회를 세우는 놀라운 일꾼이 됐어요. 놀라운 은총이에요. 내가 지금 어느 자리에 있는가 하는 것을 봐야 돼요.

우리교회에 오늘 처음 오신 분일지라도 이제까지는 신앙은 나하고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고 뒷자리 기둥 뒤에 숨어 앉았을지라도 하나님이 오늘 사람을 부르시는 음성을 듣기를 원해요. 여러분 착각하면 안돼요. 하나님이 목사만 쓰시는 아니에요. 절대 아니에요. 성경을 보세요. 오히려 시대의 변화는 이름 없는 여인이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고 그런 은혜 가운데 가진 아이를 통해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 나왔던 것을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얼마나 공평해요. 우리의 판단과 전혀 달라요. 누구라도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열고 은혜를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넘치도록 은혜를 주시는 거예요.

예수님의 비전이에요. 우리와 같이 저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 그러면서 원리를 말씀하셨어요.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버지의 말씀으로.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거예요. 제자들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저들은 세상에서 핍박을 받을 밖에 없사오니 저들을 보전하소서. 저들을 지켜주소서. 악에 빠지지 않게 저들을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리이신 말씀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우리가 장사한다고 사업한다고 바삐 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납니다. 필요한 일이죠. 그러나 여러분, 정말 하나님께 온전히 모든 것을 맡기고 전심으로 예배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은혜를 가지고 있을 하나님이 만나서 복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하는 거예요. 자기가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서 일이 되지 않아요. 이게 하나님의 방법이에요.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자기의 능력과 실력과 이런 것을 믿고 살아가지만 그들은 어둠의 권세, 사단의 영적인 영향력 속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주신 사명이 있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나아가는 거예요.

이번에도 우리 집회에 각별한 은혜가 있었던 것은 지난 1월부터 목요중보기도회에 교회가 힘을 모아서 같이 기도했기 때문이에요. 얼마나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지 몰라요. 이것은 단지 교회에서 하는 집회와 행사만 그렇다는 말이 절대로 아니에요. 비즈니스도 마찬가지에요. 지난 번에 제가 두바이를 다녀오며 가보니까 거기에 이애경선교사님과 애니선교회팀들이 거기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오래 전부터 같이 선교사역을 시작하셨던 교수분이신데 애니선교회 회원이신 분이 계셔요. 그분과 교제를 있었는데 많은 느꼈어요. 그분이 아프리카의 나라에 우리나라의 자금을 끌어다가 공장을 세운다든지 학교를 세운다든지 하는 일들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중동과 아프리카는 관료들을 만나는 쉽지 않아요. 그러나 그들은 오전에는 전심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가지고 있는 계획들을 아뢴다는 거예요. 그러면 만나도 일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하시는 거예요. 여기도 그렇잖아요. 아래에서부터 만나 올라가면 도대체 언제 윗사람까지 올라가겠어요.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셔야 비즈니스도 되는 거란 말이에요. 하나님의 방법이에요. 기도해야 돼요. 사람이 몸부림치고 노력하는 것은 여기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 하나 던지는 것과 똑같아요. 풍덩하고 물이 튀어 오르고 말지만 지금 하나님께서 인도네시아에 불어오는 영적인 쓰나미,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권세들이 무너지고 모든 것이 무너지고 하나님이 하시는 놀라운 일에 우리들이 파도를 타는 거죠. 서핑하듯이 파도를 타는 거예요.

이번에 많은 찬양을 불렀습니다만 너무도 은혜가 되는 찬양이 있었어요.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 알지어다

열방과 세계 가운데 주가 높임을 받으리라

사랑합니다 아버지 찬양합니다 다하여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이번 집회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주간 내내 감사밖에 없더라고요. 그러냐면, 이게 일이라면 스트레스가 와요. 그런데 전혀 없어요. 얼마나 하나님께서 시간마다 모임마다 예배마다 기획하는 일마다 도우시는지 몰라요. 그러냐 했더니 목요중보기도팀에서 계속 기도하고 교회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계속 기도하고 실무팀들이 의논은 조금 하고 계속 기도하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께서 일이 되도록 만져 주셔요.

우리 교회에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중보기도팀이 필요하다. 여러분들이 자기 회사의 기도제목을 내는 거예요. 우리가 기도하는 거예요. 기도하되 사장님 생각대로 하지 마시고 정말 회사에 복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모든 일들을 묶어 주십시오. 우리 여자분들이 기도제목을 내니까 그저 애들 학교문제, 남편 건강, 남편의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여자분들이 몰라요. 그러니까 그냥 사업 되게 해달라고 뭉뚱그려서 얘기하고 있는데 남자분들이 자기의 사업에 관한 문제들을 기도제목으로 내면 우리가 기도하는 거예요. 얼마나 좋아요. 기도하면서 사업이 이루어져야 되요.

이번에 비즈니스맨들이 WPA 세계기도성회에 본격적으로 후원하기 위해서 모임을 가지기로 했잖아요. 그런데 아직은 조금 이르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후에 우리가 다시 준비하며 합시다. 바람에 4 집회가 다시 잡히게 거예요. 그런데 같이 기도하는 분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선교사님이 말씀을 펴서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기도의 본문을 읽을 제가 너무 깜짝 놀랐어요. 엘리야 시대에 3 기근으로 인해서 땅이 가물고 먹을 없었어요. 하나님께서 이방땅 사르밧 과부에게로 엘리야를 보내셨어요. 그래서 그곳에 가서 과부를 만났는데 과부가 나뭇가지를 줍고 있어요. 엘리야가 길에 목이 마르니 주시오.’ 물을 마시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지금 너무 배가 고프니 당신이 하나만 구워다가 주시오.’ 그랬더니 여인이 뭐라고 말하냐 하면 ‘3 가뭄에 여기 많은 사람이 굶어 죽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우리 집에 밀가루 움큼하고 기름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기에 나뭇가지 주워다가 이것으로 떡을 해서 아들과 먹고 죽으려고 합니다.’ 이게 오늘 비즈니스맨들의 현실이에요. 회사는 클는지 몰라요. 아니요, 태풍에 흔들흔들하고 있는 거예요. 어디 내가 지금 죽게 생겼는데 하나님을 위해서 헌금을 하겠어요. 그게 바로 사르밧 과부의 마음이에요. 그랬더니 엘리야가 뭐라고 얘기합니까?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결단코 맹세하노니 떡을 내게로 가져오라. 그리하면 가뭄이 끝나고 하나님이 비를 주시는 그날까지 당신의 밀가루가 마르지 아니하고 기름병이 마르지 않을 것이다.’ 은혜 받아야 사업이 되고, 은혜 받아야 기업이 되고, 그래야 하나님께도 마음껏 드릴 있는 것이죠. 예배와 찬양과 기도의 능력이어야 되요.

그리고 이제 예수님이 말해요. ‘내가 이제 아버지께로 가오니’, 이제 십자가를 진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먼저 십자가를 진다는 거예요. 이번에 들었던 말씀 중에 가장 인상적인 대목이 이런 표현이에요.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를 믿어야 되요.’ 예수 믿는다고 말은 하는데 예수를 믿으면 우리는 완전히 빗나가는 거예요.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를 제대로 알고 믿어야 되요. 그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말합니다. ‘내가 오늘 누리고 있는 기쁨을 너희 안에 충만하게 하기 위하여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교회 식구들이 이번 중보기도회에 앞장서서 섬겼어요. 너무 감사해요. 주님의 교회에서 이번에 모였어요. 교회도 열심히 준비해서 음식도 준비하고 찬양도 하고 준비했어요. 얼마나 감사한지. 그런데 제가 앞자리에 앉아 있다가 돌아보니까 뒷자리에 있는 얼굴들이 많이 보던 얼굴들이에요. 주님의 교회에 등록 얼굴들이에요. 한마음교회 식구들이었어요. 하신 거예요. 너무너무 하신 거예요. 이제 이어서 한인교회들 몽땅 바퀴 돌기로 했잖아요. 순회해요. 순회하면 일이 바쁘다는 사람들은 쫓아갈 아니겠어요? 우리 중보기도팀들은 어느 교회를 가든지 일찍 가서 기도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거예요. 이게 섬김이에요. 물이 포도주로 바뀌는데 거기 드러나지 않지만 하인들이 있었어요. 물이 포도주로 바뀌니까 사람들이 깜짝 놀랐지만 가장 놀란 사람들은 누구냐? 하인들이었어요. 그러면서 놀라운 하나님의 일에 우리들이 섬길 있었다는 기회를 인해서 감사했어요. 순종하고 겸손해야 되죠.

우리가 선교사님들과 기도리더들과 교회에서 자원한 도우미들이 모여서 WPA회의를 하는데 일이 아니더라고요. 예배요, 축제요, 기쁨이요, 응답이에요. 그래서 스스로 거기다 이름을 뭐라고 붙였냐면 ‘WPA 기쁨의 축제방이라고 했어요. 얼마나 생각이 fresh합니까? 얼마나 creative합니까? 바라기는 우리가 그렇게 가기를 원해요.

다음주일 저녁에는 WPA 헌신예배를 우리 교회에서 드리게 되는데 내일부터는 연합성가대 연습이 있습니다. 우리 찬양대원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래요. 뭐든지 처음이 중요해요. 기도하며 시작해야죠. 모든 분들이 참여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