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목사 설교집

하늘이여 노래하라[해외파견선교사숫자한국이 미국다음으로2위]/장영수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0. 8. 3. 11:01

080302 하늘이여 노래하라 ( 49:8-15)

성경본문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혹자는 원방에서 혹자는 북방과 서방에서 흑자는 시님 땅에서 오리라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 하였은즉 그 고난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지난 225일 제17대 대통령으로, 또 열 번째 대통령으로 이명박 정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6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또 대한제국이 멸망한지 근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3.1독립만세운동 89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그간에 우리 역사는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 원년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그 취임식 마지막에 베토벤 9번 교향곡 환희의 송가를 불렀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 가운데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찬송을 부릅니다.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위로하셨도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고통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그 눈물 가운데 박정희 대통령의 눈물, 그 눈물의 스토리를 여러분 아십니까. 5.16 이후에 군사 정부가 수립되었을 때 미국은 즉각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박정희 소장이 수행원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을 때 케네디 대통령은 끝내 그를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돌아섰습니다. 가난에 절어있는 나라를 일으키려고 많은 나라들에게 원조를 요청했지만 응답하는 나라들이 없었습니다. 아주 어렵게 서독의 원조를 약속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2차대전의 결과로 분단된 나라인 서독에게 간절히 요청해서 겨우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무것도 내어놓을만한 것이 없었어요. 그래서 서독에서 필요로 하는 광부와 간호사들을 파견하고 어도 3년 동안 그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들의 월급을 담보로 잡고 우리나라에 돈을 빌려 준거죠. 광부를 파견하는데 먼저 500명을 모집합니다. 그래도 남의 나라 가는데 수준 있는 사람들을 뽑아야지. 고졸 출신 광부들을 모집하는데 무려 46천명이 모집합니다. 가난과 실업에 찌들린 사회였기에 대학졸업자들이 많이 응모하게 됩니다. 그들이 고운 손 가지고는 낙방하니까 부러 손을 거칠게 하려고 연탄을 묻혀가며 면접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들을 파송합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나라에 가서 독일 각지 시골 병원에 흩어져서 거칠고 험한 일들을 하게 되는 거죠.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Korean Angel 이다. 한국에서 온 천사들이다 라는 칭찬을 듣게 됩니다.

1964 12월에 박대통령이 서독을 방문합니다. 광부들이 묵고 있는 뒤스부르크에 가서 그들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오셨다고 모두들 가장 좋은 옷들을 차려 입고 간호사들은 한복을 차려 입고 그 자리에 가득 모였습니다. 박 대통령의 연설에 앞서서 애국가를 같이 부릅니다. 다 벌써 눈물을 흘립니다. 대통령이 연설합니다. 가난한 나라에 태어난 것이 죄이기에 오늘날 여러분이 이곳에 와서 땅 속 그 깊은 막장에서 고생을 하며 또 시체를 닦으며 이렇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고생스럽고 어렵지만 열심히 일합시다. 우리 후손을 위해서 열심히 일합시다. 채 연설을 다 맺지도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모임을 마치고 나아갈 때 간호사들이 육영수 여사에게 다가와서 웁니다. 이제 가면 또 언제 만나겠습니까. 차 안에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니까 독일의 뤼브케 대통령이 손수건을 꺼내어 줍니다. 우리가 돕겠습니다. 의회 연설에서 박 대통령이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우리에게 돈을 빌려 주십시오. 우리도 여러분과 같이 공산주의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경제부흥을 이루지 못하면 저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빌려 준 돈은 반드시 갚을 것입니다.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도와 주십시오. 당시에 UN에 등록한 120개 나라 중에 필리핀의 1인당 국민소득이 170, 태국이 220불이었는데 기록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76불 이었어요. 가난한 나라 중에 가난한 나라였어요. 대통령을 위시하여 온 국민이 온갖 힘을 다해서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보려고 몸부림쳤습니다. 드디어 라인강의 기적을 만든 독일을 본받아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죠. 월남전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죽어가고 그 피 값으로 번 돈을 가지고 경부고속도로를 놓았습니다.

여러분 그러나 그저 온 국민이 힘쓰고 애쓴다고 이렇게 부흥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에요. 백 년 전 고종 황제가 독일의 빌헬름 황제에게 보낸 편지가 얼마 전에 발견 됐어요. 일본에 의해서 외교권을 박탈당하고 군대해산 당하는 국난의 위기 속에서 친서를 보냅니다.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우리를 도와 주시면 그 우정을 끝내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거부당했습니다. 결국 나라는 망합니다. 고종은 망국의 군주가 되어서 유폐되었다가 1919 1 21일 사망합니다. 고종이 죽었을 때 독살설이 퍼져요. 거기에 분노한 국민들이 요동치게 됩니다. 그러한 흐름을 이용해서 터져 나온 것이 1919 3 1일 독립만세운동이에요. 그때 전국을 연락할 수 있는 조직이라고는 교회밖에 없었어요. 기독교인이 많지도 않았어요. 그러나 교회밖에 없었기에 교회를 중심으로 만세 운동이 일어났죠. 그러나 그때는 소망스런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습니다. 끝내 나라는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3.1 운동 이후에 나라를 되찾으려고 했던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만주로 가서 무장 독립 투쟁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상해나 미국으로 가서 외교를 펼치는 사람도 있었고 국내에 남아서 물산장려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최용신 같이 농촌에 들어가서 무지한 사람들을 일깨우는 교육운동에 헌신한 사람들도 있었어요. 크리스찬들이 중심이 되었어요.

1876년 일본에 의해서 강제 개항된 이후에 45년 해방까지 그러고 보면 약 70년이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서 70년 포로 생활을 했던 경험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나라를 잃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간절하게 의지하게 돼요.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어요. 1945년 나라를 되찾으려고 하는 몸부림과 열망이 있었지만 우리에게 돌아온 해방은 결코 우리의 손으로 성취한 것이라고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하나님의 방법 속에서 우리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셨어요. 그리고 60여년 또 다시 새로운 기회를 주셔서 이렇게 몸부림치며 애쓴 결과 오늘 선진화 원년을 선포하게 되었어요. 여러분 여기에 섭리가 있어요. 우리 민족만이 아니라 세계 수많은 민족들이 전쟁과 재난과 아픔 속에서 몸부림치며 일어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며칠 전 뉴스에 보니까 이라크 북부에 터키군이 침공해 가지고 쿠르드 족을 사살했다고 합니다. 쿠르드 족은 무려 4천년 동안 자기 나라를 가지지 못하고 있어요. 지금 터키와 이라크와 이란에 의해 나뉘어 완전히 찢겨진 채로 4천년을 살고 있어요. 우리가 잘나고 우리가 노력한다고 되어지는 일이 아니에요. 여기에도 섭리가 있어요. 그토록 자유를 원하고 독립을 원했지만 백년 전에는 망했어요. 그러나 이제 새로 해방을 주시고 경제부흥을 주시고  오늘은 선진화를 부르짖는 나라가 되었어요.

여러분, 대통령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모두 경험을 통해서 잘 압니다. 뿐만 아니라 리더들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이사야서 49장의 말씀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70년 고난 속에서 너희들이 깨달은 것이 무엇이냐. 오늘 이 말씀은 훗날 메시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사야서에 나오는 주의 종의 노래 그 중에 두번째 노래에요. 주의 사명을 받은 사람은 어떤 생각, 어떤 마음, 무엇을 보고가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어요. 멀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고 있는 말씀이에요. 그러나 또한 가까이는 바벨론 포로로부터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그것은 또한 그 말씀을 읽는 오늘 우리에게, 억압과 고통 속에서 자유와 해방을 되찾고 새로운 소망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를 펼쳐나가려고 하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주의 말씀입니다.

이제 더 이상 한국은 시시한 나라가 아니에요.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에요. Next Eleven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디아, 차이나 이런 나라들이 세계의 새로운 중심이 될 거라는 거예요. 그러나 그것 못지않게 그 뒤를 이어서 일어나는 나라가 Next Eleven이에요. 그 중에 가장 앞장 선 나라가 한국이에요. 세계 속의 한국이에요. 오늘 말씀에 내가 너희를 이방의 빛을 삼아 땅끝까지 나의 구원을 전하게 하리라. 이게 한국의 사명이에요.

여러분, 술 하시는 분들은 혹시 아실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건배사가 바뀌었다고 그래요. 당신 멋져 그게 무슨 말이냐. 당당하게 살자. 신나게 살자. 멋지게 살자. 져주면서 살자. 이게 새로운 희망과 소망이죠. 져주면서자를 빼버리면 주면서 살자 아닙니까.

   며칠 전 신문 칼럼을 보니까 제목이 이렇게 돼 있어요. 한국은 품격 없는 수전노 국가다. 좀 산다고 하는 OECD 국가 중에서 다른 나라에 무상원조를 하거나 유상원조를 하거나  하는 원조 액수가 우리나라가 꼴찌예요. 가장 인색한 나라에요. 나누고 베풀고 사는 것은 세계화된 글로벌 사회 속에서 우리 민족의 생존과 직결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어려울 때 도와주지 않으면 나중에 우리가 어려울 때 누가 우리에게 손을 펴겠습니까. 어리석은 거예요. 나누어야 하는 거예요. 그러나 감사하게도 세계선교를 위해서는 남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지금 세계에서 선교사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당연히 미국이에요. 그러나 미국의 선교사 수는 급속히 감소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이 은퇴하지만 젊은이들이 새로 일어나지 않고 있어요. 그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나라가 한국이에요. 조그만 한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전 세계에 파송하고 있어요.

제가 한국에 있을 때 한민족 리포트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즐겨 본 적이 있는데, 그게 뭡니까. 세계 오지 각지에 나아가서 가난한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서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이야기죠. 그런데 놀랍게도 그 중에 많은 선교사들이 있어요. 이것은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경제적 여유와 모든 것은 그저 다른 나라를 돕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거기에 하나님의 복음을 실어 나르는 것, 그게 한국에 주신 하나님의 사명이에요. 이제 이런 한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한국 교회에 책임이 있어요. 말씀에 보니까 야곱의 지파를 일으키리라.

이번 3월호 <목회와 신학>을 받아 보니까 새로운 정부에 대한 목회자들의 인식 조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 일반 국민들은 49%였는데 비해서 목회자들은 63% 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는데 교회를 위해서 뭔가 새로운 정책을 펼치기를 원합니까? 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62%가 반대했어요. 기독교인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서 교회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했어요. 우리는 이미 다종교사회에요. 그렇게 하면 오히려 교회가 타락하고 전도의 문이 막힌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고 또한 그런 집단이기주의에 매여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 교회가 할 일이 뭡니까. 지도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2 2절에 보니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그리하여 우리가 평안한 가운데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길 수 있도록

또 국민의 의무를 다해야 해요. 목회자들 세금을 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하는 것이 뒤늦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 당연히 내야죠. 당연히 국민인데 내야 되지 않겠어요. 마태복음 17장에 보면 어떤 사람이 예수님에게 와서 세금 안냅니까 이렇게 물었어요. 그랬더니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당장 가서 물고기 낚아서 빨리 세금을 내라 그랬어요. 세금 내는 얘기가 있어요. 기본적인 의무를 마땅히 다 해야 됩니다. 그리고 이 나라를 제대로 이끌고 갈 지도자를 배출해야 돼요. 요셉과 같이 신앙과 지혜를 겸비한 사람들을 교회에서 길러내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야 돼요. 한국교회가 한국에서 이런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결국 최종적인 책임은 우리들에게 돌아오는 것이죠.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오늘 말씀에 보니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우리라

미국의 정치학자 쉐보르스키 <쿠데타 경제지대론>이라는 이론이 있어요. 1인당 국민소득이 2천불이 넘어서면 그 나라에 구데타가 일어날 수 없다는 거예요. 12.12사태가 일어 날 때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1,600불이었어요. 그런데 6.29선언이 나오고 직선제 개헌이 이루어질 때 국민소득은 4,000불이었어요. 더 이상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았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들을 단죄해 가지고 백담사로 보낼 때 국민소득이 7,000불이었어요. 쿠데타의 적은 중산층이에요. 중산층은 이제 자기 몫이 있는 거예요. 그것을 뺏길 수 없다는 거예요. 그것을 위협하는 쿠데타를 거부하겠다는 거예요.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에요. 이제 그만큼 살게 됐어요. 그러나 여기엔 또 역설이 있어요. 중산층은 변화를 거부해요. 그래서 급격한 정치적 변화도 거부하지만 신앙적으로도 그저 이러고 살겠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은혜도 그저 이걸로 만족한다는 거예요. 더 잘사는 것 중요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여기에 우리의 위기가 있어요.

미국 브루클린에 가보면 브루클린 태버내클교회가 있습니다. 짐 심발라 목사님은 기도회를 통해서 마지막 비상구마저 막힌 것 같은 그 브루클린에 변화를 일으킨 목사님인데 그 분이 미국 교회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이렇게 말합니다. 미국 교회의 딜레마가 있다. 첫째는 말씀을 듣지만 자기 귀를 즐겁게 하는 말씀만 들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정말 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변화를 체험하려고 하는 열망이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두 번째 기도한다고 하는 것은 알지만 실제로 엎드려 기도하지 않는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하늘 문을 열고 응답하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지 못한다. 그리고 미국인이야말로 빚을 내가지고 펑펑 먹고 쓰는 이기적인 생각에 갇힌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닫힌 생각이죠.

여러분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겠습니까. 우리의 신앙은 어떠합니까. 이렇게 해방과 자유와 번영과 새로운 시대와 소망을 가졌다면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뜻을 이루는 멋있는 나라가 되도록 앞서가는 생각을 가지고 깨어있는 신앙으로 새 나라, 새 정부와 함께 출발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새로운 소망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선진화 원년을 부르짖습니다마는 우리의 신앙이야말로 과연 하나님의 부르심에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하시고 잠들어 있다면 깨어나게 하시고 병들었다면 건강을 회복하게 하시고 나 자신과 내 자녀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 약동하는 신앙의 나라를 키우고 물려 줄 수 있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