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목사 설교집

천국은 이렇습니다[천국에대한보증,면죄부의문제,하나님의섭리]/장영수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0. 8. 3. 11:19

080217 천국은 이렇습니다 ( 13:44-46)

성경본문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춰진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여러분 만약 내가 예수를 기껏 믿었는데 죽고 보니 천국이 없다면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제가 신학대학원 중창단으로 유럽 연주여행을 갔을 때에 저희들이 경비를 줄이느라고 호텔에 들지 않고 유레일패스 보름치를 끊어가지고 기차시간표를 조정해 가면서 기차 안에서 잤습니다. 영국으로 건너갈 일정을 짜다보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가서 하루 구경을 하고 밤차를 타면 도버해협을 건너 영국을 가겠구나 했습니다. 그날 낮에 구경을 하고 저녁에 기차역에 돌아와 보니 그 기차가 없는 거예요.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 그거 놓치면 배 놓치고 배 놓치면 영국에서 기다리는 사람들과 어긋나 또 놓치고, 놓치고 계속 놓칠 테니까. 그때 놀란 가슴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기차 시간표를 샅샅이 뒤진 끝에 가까스로 다른 기차가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배를 잡아탄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왜 그랬느냐, 그날 아침에 암스텔담역에 내려 밖으로 나가는데 벽에 공고문 하나가 붙었는데 그걸 안봤어요. 알고 보니까 그게 우리가 탈 기차시간이 바뀌었다는 안내문이었지요. 그러니까 무심히 지나쳤다가 기차를 놓쳤던 것이지요.

기껏 믿었는데 천국이 없다면 문제가 어디 있는지 아세요? 기껏 믿어서 그래요. 분명하고 확실하게 믿어야 돼요. 비행기를 타는 사람에게도 티켓을 주는데 어떻게 천국을 가는데 하나님이 티켓을 주시지 않으시겠어요? 성경에 보니 천국에 대한 분명한 보증이 있어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예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기억나게 하고 생각나게 하고 깨닫게 하리라. 그것을 깨달을 때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얻게 되리라. 마음에 걱정도 말고 염려하지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 26-27절 말씀이에요. 정말 그래요. 예수를 믿고 살면 살수록 천국이 있는 건 말할 것도 없고 그 천국에 대한 분명한 보증을 하나님이 내 손에 쥐어 주셨구나 하는 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또 어떤 분은 그러죠. 좀 내 맘대로 살다가 죽을 때쯤 예수를 믿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런 분의 모델은 십자가에서 회개한 강도예요. 그건 오해지요.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하였도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교회 역사를 보면 이런 일이 많이 있었어요. 중세 교회에서는 살인한다든지 거짓말한다든지 간음을 한다든지 우리 일상 속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해결하기 위한 속죄 규범이 있었어요. 종류에 따라서 몇 년씩 속죄해야 하는데,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그 것 다 속죄하려면 평균 300년이 걸려요. 다 해결 못하고 가면 지옥에 떨어진다고 믿었어요. 그런 두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돈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거예요. 거기서 그만 빗나간 게 면죄부였어요. 그럼 돈 없는 사람은? 매라도 맞아야지요. 그래서 자기 몸에 채찍을 때리며 고행을 하는 관습이 있었어요. 또 교황이 하나님이 원하신다. 데우스 불트 하면서 십자군 전쟁을 일으킬 때 최소한 팔 개월 이상 종군하면 모든 죄를 용서하겠노라 이러했던 거죠.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그리스도의 자유케 하시는 생명의 말씀이 있건만 인간들은 그것을 잘못 해석해서 너도나도 다 함께 굴레를 짊어지고 살아야 했던 거죠.

여러분 신앙은 굴레가 아니에요. 사랑 이야기예요. 여러분이 결혼하기 전에 겪었던 그 사랑 같은 거예요. 거기엔 하나님의 은총이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거예요.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야 말로 내가 한평생 공부하고 발견한 지식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지식이다. 그래서 나는 살든지 죽든지 오직 그리스도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 여러분 이게 신앙의 비밀이에요. 또 어떤 분은 그럽니다. 그건 좀 이기적이지 않느냐, 이러는 분도 있어요. 또 어떤 분은 천국가기 위해 예수를 믿는 것이냐, 예수를 믿고 보니 천국을 가는 것이냐. 여러분 천국의 본질은 생명이에요. 그렇다면 이거는 우선 순위의 문제도 아니에요. 사실은 동전의 앞뒷면 같은 거예요. 예수가 곧 생명이요, 예수가 곧 천국이에요. 그래서 성경공부를 많이 했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이렇게 묻지 않습니까. 누가복음 17 20-21절에 보니 그런 이야기가 있어요.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 조심해야 되요. 성경은 항상 양면성이 있어요. 죽은 이후에 천국이 없다 그런 말이 아니에요. 다만 지금 바리새인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천국은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고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지도 말아라. 천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 천국에 대한 시간과 공간과 지식에 대한 완전한 새로운 이해에요. 천국은 여기 지금 예수를 영접하는 그 사람 마음 안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지금 천국을 발견하라. 네 안에 있는 천국을 발견하라.

오늘 본문은 두 가지 천국 비유입니다. 하나는 밭에 숨겨진 보물을 뜻밖에 발견한다. 또 하나는 진주 장사가 값진 진주를 찾아서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드디어 가장 아름다운 진주를 발견했다. 천국의 양면성입니다. 친구 따라 우연히 교회를 나와 말씀을 듣다가 천국을 발견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또 어떤 사람들은 나름대로 진리를 찾아서 막 헤매고 이것저것 공부하고 배우고 겪고 겪다가 마지막 순간에 예수를 발견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어떤 면으로 나왔든지 설령 행운이요, 우연같이 보일지라도 그렇지 않아요. 거기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어요. 섭리가 있어요. 그리고 밭에 묻힌 보물을 발견했든지 아니면 가장 아름다운 진주를 발견했든지 그 다음에는 모두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가지고 그것을 사야 되는 거지요. 그래서 천국을 사라 그렇게 말합니다. 천국은 지금 내가 디디고 선 내 발 밑에 있단 말입니다. 그것을 발견하라는 것이지요.

지난 설 명절에 책을 한 권 읽었는데요. <삼국지 강의>라는 책이었어요. 2006년 중국의 중앙 방송 CCTV에서 백가강단이라는 교양강좌를 열었어요. 교양강좌가 자칫 잘못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그런데 그 중에 최고 인기 있는 강좌가 이준텐이라고 하는 교수의 강의였습니다. 삼국지 강의 였어요. 그래서 그게 곧바로 번역돼 책으로 나왔는데 중국에서 삼국지에 대한 새로운 열풍을 일으켰어요.

삼국지가 뭡니까? , , 오 세 나라가 어떻게 성립되고 어떻게 멸망하는가 하는 이야기잖아요. 그래 거기에 나오는 인물이 위에 조조, 촉나라에 유비, 유비 죽은 이후엔 제갈량, 그리고 오나라에 손권,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얻으려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지요. 우리들 대다수는 중국의 수 천년 역사 잘 모릅니다. 남의 나라 역사만 모르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도 잘 몰라요. 그런데 말이지요. 유독 삼국지는 알아요. 그게 AD 190년에서 280, 90년 동안의 세 나라의 흥망성쇠 이야기에요.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가. 그 역사가 있었고 근 천년 후에 나관중 이라고 하는 사람이 쓴 <삼국연희>라고 하는 소설이 널리널리 읽히면서 그 시대를 다 알게 된 거예요. 그런데 이준텐교수는 소설로 알고 있던 우리의 이해를 새롭게 일깨웁니다. 재해석하는 거예요. 제대로 알고 있느냐 말이지요. 정말 조조는 난세의 간웅인가 말이지요. 제갈량은 정말 신통력이 있는 사람이었는가 하는 새로운 물음을 가지고 원전을 가지고 그때의 역사서를 다 비교해 가면서 그 해답을 찾아내는 거예요.

나라를 다스리는 데는 세 종류의 인물이 필요해요. 첫째는 주군이에요. 천하를 다스릴 꿈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즉 조조, 유비, 손권 같은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그 주군의 좌우 날개가 있어요. 한 그룹이 모사들이에요. 요즘 말로 하면 대학 교수들이지요. 지식인들이지요. 또 한쪽에는 그것을 실행하는 관우, 장비 같은 장수들이 있어요. 주군이 어떤 사람들을 택해서 쓰느냐에 따라서 나라를 잃느냐 얻느냐 한는 것이 결정되지요. 국가경영이요, 인간경영이에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워낙 혼란한 시대였던지라 주군이 모사를 찾고 장수를 찾기도 하지만 반대로 모사와 장수들도 내 뜻을 펼칠 수 있으려면 누구 밑에 들어가야 되느냐 이게 아주 중요한 결정이에요. 서로를 선택하는데서 빚어지는 다양한 모습들이 잘 나와 있어요. 이분은 이렇게 얘기하네요. 조조는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사랑스러운 간웅이다. 조조는 지혤 다스렸고 손권은 정으로 다스렸고 유비는 의로 다스렸고 제갈량은 법으로 다스렸다. 그렇게 얘기합니다.

이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우리나라 역사에 적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 정말 삼국지에 견줄만한 시대는 언제일까. 언제일 것 같아요? 한국의 근현대사 백여 년의 역사지요. 지금 우리가 발을 디디고 있는 지금 한창 진행중인 이 시대야말로 우리역사 속에 유례없는 격동기지요. 그래 흔히 한국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보면 DYNAMIC KOREA 라고 하잖아요. 얼마나 격동긴지 몰라요. 1876년 개항 이후에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수많은 전쟁이 있었어요. 청일전쟁, 러일전쟁, 만주사변, 중일전쟁, 대동아전쟁 또는 태평양전쟁 그리고 6.25전쟁. 한 동네 사람들이 좌우익으로 나뉘고 서로를 죽이기까지 하면서 숱한 전쟁을 겪어 왔어요. 아마 대부분 집안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래저래 치여서 죽은 사람 하나둘 없는 집이 없어요. 또 말할 수 없는 가난을 헤치며 살았어요.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과 희생을 딛고 오늘 여기 섰어요. 박정희 대통령때 잘 살아보세 하잖았어요.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세 그 노래는 참 감동적입니다.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글쎄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세 그래 요즘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국사정부에서 문민정부로, 여와 야가 바뀌기도 하고 좌와 우가 교체되기도 하고, 저는 우리 국민이 지혜롭다고 생각해요. 참 지혜로워요. 두 번 다시 같은 우를 범하지 않는다 생각해요. 소걸음이지만 더디지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어요. 드디어 선진화를 얘기하지 않습니까. 물론 앞으로도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와 기대와 참여로 말미암아 나라가 더더욱 새로워지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에 또 하나 놀라운 숨겨진 사건이 있어요. 하나님의 손길이 있고 섭리가 있어요. 눈에 드러나는 것보다 더 중요해요. 우리가 일본에 짓밟히고 있을 때에 이 땅에 복음이 들어 왔어요. 우리가 아마 서양 식민지가 되었다면 기독교에 대해서 배타적이 되었을 거예요. 다른 나라들같이 거부했을 거예요. 우리가 일본에 짓눌리고 고통 당할 때에 기독교가 들어오므로 오히려 기독교는 민족과 고난을 같이하고 눈물을 같이하는 우리 민족의 종교가 된 거지요. 그래서 유례없는 교회의 부흥을 이루었고 오늘날 세계 선교를 책임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교회가 되었어요. 물론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지금 백여 년 역사 속에 교회는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어요. 지금이 갈림길이에요. 우리의 선택이 중요해요. 천국을 사야죠. 새로운 갱신과 개혁의 시작은 늘 나로부터 시작인 거죠. 내가 발을 딛고 선 오늘 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중한 보물을 발견해야 되는 거죠. 그리고 내 모든 것을 드려서 그것을 붙들어야 되는 거죠.

며칠 전에 인간극장을 하나 봤는데요. 제목이 재미있어요. 행복의 섬, 바누아투 삶이 괴로우신 분은 이 섬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호주 옆 남태평양에 있답니다. 거기 보니 40대 부부가 나와요. 이 부부가 한국에 살면서 날마다 부부싸움을 한 거예요. 왜 그렇지요? 남자는 하루 종일 일터에 밤 늦게까지 일하고 지친 몸으로 들어오면 또 쓰러져 자고 또 나가고 아내도 돌보지 못하고 자녀들도 돌보지 못하고 날마다 불화 가운데 있다가 드디어 우리가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 그리고 함께 의논하고 새롭게 출발해보자. 그리고는 두루두루 다 생각하고 조사해서는 어디로 갔느냐? 바누아투 라고 하는 남태평양의 조그만 섬으로 갔어요. 그야말로 성경에 나오는 표현대로 말하면 본토 아비 친척 집을 떠나 갔어요. 근데 가서 뭐 하느냐, 해변가에 자그만 모텔을 하더라구요. 10개짜리 모텔을. 부부가 같이 일을 해요. 이제 간 지 4년밖에 안됐대요. 그런데 한국에서의 삶과 차이가 뭐냐, 그랬더니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 뭐가 그렇게 행복하냐, 남편과 아내가 같이 삶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대화하며 뒹굴며 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사교육이 없어서 행복하다. 아이들은 영어학교, 프랑스학교 갔다오면 그대로 집 앞에 있는 바다에 뛰어 들어가서 아빠하고 수영하다가 배고프면 나무에서 파파야도 따먹고 낚시해서 물고기도 잡아먹고 물론 포기해야 될 것이 많죠. 그것이 가장 중요한 행복이라고 생각했기에 과감히 다른 건 다 가지치기해 버린 거죠. 그리고 더불어 사는 원주민들을 이웃으로 사귀기 시작하죠. 그들의 문화에 동화되고 같이 교제하면서 살아갑니다.

여러분 소유를 다 팔아 진주를 샀다 그랬어요. 우리가 제대로 살려면 우리 삶을 다시 한번 가지치기 해야 돼요.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돼요. 제일 중요한 것을 제일 먼저 하게 돼 있어요. 내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뭔가 한번 심각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돼요. 결단해야 돼요. 오늘 또 말합니다. 보화가 숨겨진 밭을 샀다고 그랬어요. 그게 아마도 남의 땅이었을 테니까. 몰래 숨겨두고 가서 자기 재산을 다 털어 가지고 그 밭을 사서 합법적으로 그 보화를 내가 가졌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선물인 생명을 누리기 위해서는 교회가 여러분에게 제공하는 많은 것들을 같이 받아들여서 같이 예배 드리고 말씀도 같이 듣고 봉사도 같이 하고 같이 교제하고 가정과 일터에서 하나님의 주시는 말씀대로 살 때, 오늘을 소중한 선물로 여기며 살아 갈 때 우리는 진정 보물을 발견한 자가 돼요. 오늘 우리 하루가 천국이 돼요. 그리고 이 천국이 있으므로 죽음 이후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천국이 내 앞에 활짝 열려 보이는 것이지요. 천국을 발견하라. 그리고 네 모든 것을 드려서 천국을 사라.

 

 

기도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주신 말씀과 약속이 있지만 우리의 생각이 어둡고 마음이 복잡하여서 삶의 질서가 깨어지고 우리의 걸음이 흔들릴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하나님, 잠깐 멈추어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분주하고 번잡했던 우리의 삶을 가지치기 할 수 있게 하시고 삶의 질서를 새롭게 세울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그것을 붙드는 새로운 출발이 있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