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목사 설교집

새 하늘과 새땅[너는내일일을장담하지말라,박용규목사임사체험]/장영수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0. 8. 3. 11:37

080203 새 하늘과 새 땅 ( 21:1-8)

성경본문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여러분, 제주도의 이사풍속 신구간(新舊間)을 아십니까? 24절기 중 대한 5일 후부터 입춘 3일전까지 한 주간, 올해에는 지난 1 26일부터 2 1, 한 주간 동안이 신구간이었습니다. 이 한 주간 동안에 무슨 일이 있느냐. 하늘의 옥황상제가 땅에 파견한 모든 귀신들을 다 불러들여서 임무 재배치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땅에 마침 귀신들이 없어요. 이 한 주간 동안에 이사를 해야 동티가 안난다. 그래서 제주도는 늘 이 한 주간이 되면 난리가 나는 거죠. 그런데 최근 뉴스에 의하면 이사하는 세대수가 많이 감소했다는 겁니다. 2006년에는 9천 세대, 작년에는 5천 세대, 올해에는 4천 세대가 움직였대요. 급격히 감소했다는 거예요. 원인이 뭐냐. 우선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없었고 또 하나는 제주도 밖의 외지인들이 많이 증가하고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에이, 그거 미신이지. 거기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것이죠. 또 믿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혹시 그래도 모르니까 그 기간에 이사를 하지만 아마 마음이 불편할 겁니다. 미신이기도 하고 또는 어둠 가운데 있는 사람들의 삶을 귀신들이 뒤틀어 놓는 거죠. 얽매여 놓는 거죠. 거기에 묶어 놓는 거죠. 이사하면 하는 대로 불안하고 또 그 기간에 못하면 못하는 대로 불안하도록 묶어 놓는 거죠. 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이런 모든 미신으로부터 자유 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죄 용서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저주와 형벌로부터 자유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요. 믿는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이요, 특권입니다.

여러분은 천국과 지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것을 믿지 못한다면 아직 신앙이 완성되지 못한 것이죠. 좀 불완전한 거죠. 천국과 지옥의 실재를 믿는 신앙, 이게 우리의 숙제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보통 천국과 지옥을 이야기하면 열의 아홉은 이런 의문을 이야기합니다. 왜 사랑의 하나님이 지옥을 만드셔서 사람들을 그렇게 벌하시는가. 하나님은 너무 잔인하신 분이 아닌가.

미국에 가서 공부하는 우리 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잠깐 친구 대신에 맥도날드에 가서 하루 아르바이트를 했대요. 돈 벌기 너무 어렵던데요. 그러더라고요. 이제 알았니. 그렇죠. 나가서 고생해보니까 부모님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아는 거죠. , 거기서 한 발 더 나간 경우입니다. 청소년 시절에 부모와 부딪히고 불평하게 되잖아요. 그러다 가출했어요. 어떻게 되겠어요. 정말 고생하는 거죠. 세상의 유혹이 좋고 친구들과 어울려 가출했습니다마는 고생 고생하다가 멍들고 찢겨진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는 거죠.

요한복음 3 18-20절에 이렇게 말씀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다. 그 분이 빛으로 세상에 왔으나 악을 행하는 자들이 자기의 어둠이 드러날까 두려워 빛으로 나오지 않았다. 세상에 살면서 빛 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어둠 가운데 머물러있다면 죽은 이후에도 빛 되신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는 거죠. 그렇게 어둠 가운데 사는 사람들의 삶 속에 이제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요.

여러분, 그 영화를 기억하십니까. <Killing Field> 1975년부터 79년까지 캄보디아가 크메르루주라고 하는 공산정권에 의해서 전복되는 거죠. 그 크메르루주가 그 나라를 공산화하면서 소위 지식인들을 숙청하는 거죠. 수백만을 죽였어요. 그런데 아무리 그 이야기를 뉴스로 들어도 다가오지 않던 것이 <Killing Field>라는 영화를 통해서 얼마나 무섭고 실감있게 다가왔는지 모릅니다. 생지옥이죠. 그런데 거기 보면 뉴욕 타임즈 기자가 있고 그를 돕는 현지인 보조 기자가 있었어요. 드디어 크메르루주군이 프놈펜을 함락시키고 점령합니다. 이 와중에 외국인들이 대사관으로 몰려듭니다. 대사관은 치외법권 지역이에요. 크메르루주군이 말합니다. 몇 시까지 다 떠나라. 그리고 그 안에 숨어 있는 자들은 다 우리에게 넘겨라 거기에 디뜨 쁘란이라고 하는 현지인 기자를 살리려고 외국인 기자들이 온갖 아이디어를 내죠. 여권을 위조하려고 하는데 끝내는 사진을 인화 현상하는데 실패하죠. 그가 붙들려 나가죠. 영화의 그 장면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몰라요. 비가 막 쏟아지는데 눈물의 이별을 합니다.  이제 다시 살아서 만나기 어려운 것이죠. 그를 대사관 밖으로 넘겨줄 수 밖에 없어요. 그가 끌려나간 그곳은 인간의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너무나 참혹한 지옥이에요.

여러분, 나중에 사람이 죽은 후에 있을 심판의 모습이 이거보다 덜 하리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이 수 천년 역사를 통해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생명의 구원을 이야기했는가 생각해 보세요. 그 가치를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어디 한번 들어 볼까, 교회에 한번 나가 볼까, 어쩌면 여러 가지 모양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나왔을 수 있어요. 여러분 나온 건 잘하신 거예요. 그러나 과연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깊이 생각해 봐야 돼요. 사실 그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사건을 두고 하나님이 잔소리같이 수 천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그를 통하여 생명을 얻지 아니하면 안 된다고 안타깝게 이야기하시는 그 의도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해요.

마치 한 세대 전에 가난했던 부모들이 자녀들 공부 시킬 때 적성도 무시하며 법대 가라고 했어요. 왜 그렇죠. 가난을 벗어 버리려면 법대 가는 수밖에 없다. 그래가지고 우리 한국에서 대학 나오신 분들 통계를 보니까 자기 적성대로 가서 공부한 사람이 많지 안더라고요. 대학 나와서 자기 전공 살려서 일하는 분 몇 안되더라 구요. , 그저 가난을 벗는 것이 일차적인 목적이었으니까. 그렇다면 그 가난을 헤어나기 어려웠던 우리 부모세대의 간절한 소망이 무엇이었는가를 우리가 헤아려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이 여기 있어요. 결코 십자가 사건은 들어도 그만 안 들어도 그만인 값싼 은혜가 아니라는 거죠.

예수님이 이런 말씀하셨어요. 마태복음 16 26절에 온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이걸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뭐라고 증언하고 있습니까. 또 천국이나 지옥에 갔다 왔다는 여러 증언자들이 있어요. 그들은 뭐라고 얘기합니까. 저는 이걸 생각해 볼 때 마치 아파트 분양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러분, 아파트 분양 어떻게 합니까. 한국에서 그 동안 아파트 분양 어떻게 했습니까. 집 다 지어놓고 팔은 것 아니에요. 그야말로 땅에다 말뚝만 박아 놓고는 아파트를 여기 세울텐데 하고 이제 분양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얼마나 눈치가 빠른지 구름 떼같이 몰려듭니다. 분양 공고만 보고도 벌써 눈치 빠른 분들은 줄 서 있어요. 조감도만 보고도 벌써 척 알고 있어요. 그리고 나중에 모델 하우스를 쭉 둘러 보고는 분양 신청을 하죠. 마치 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아파트 분양 공고와 같아요. 그리고 천국이나 지옥을 경험했다는 많은 사람들의 증언은 모델 하우스와 같아요.

첫째로 성경은 뭐라고 증언합니까.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두 번째로 구원받는 자보다 멸망 받는 자들이 더 많다. 그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합니다. 또 구원받을 줄 알았던 자들의 실패가 있다. 성경이 말하죠.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다.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 진실한 회개, 진실한 신앙을 우리에게 요청합니다. 또 하나는 우리가 살아있는 그 때에만 구원의 기회가 있다는 거예요. 우리의 영이 육체를 떠나는 순간 두 번 다시 구원의 기회는 없다는 것이죠. 우리 인생의 마지막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어요. 잠언 27 1절에 너는 내일 일을 장담하지 말라. 오늘 하루에 무슨 일이 일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자는 오늘이 은혜의 날이고 구원의 시간이라고 하는 것을 기억하고 깨어 있으라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읽은 요한계시록 본문은 사도 요한의 체험이에요. 사도 요한이 지금 환상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라. 하늘에서 새 예루살렘이 내려오고 있다. 그러나 천국만 이야기하지 않아요. 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 못이 있고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 보좌에서 음성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장막이 저희와 함께 있다. 처음 것들은 다 지나가고 거기에 눈물과 죽음과 애통과 고통이 다 함께 물러가고 그리고 만물이 새로워지고 생명수가 흐르고 열두 진주문과 아름다운 성이 있고 그 한복판을 내가 걸어간다. 예수님은 마지막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믿고 하나님을 믿으니 염려하지 말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 또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에 회개하는 강도를 위해서 말하기를 오늘 이 저녁에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약속하셨어요. 천국만 얘기하지 않았어요. 마가복음 9 43-49절을 보니까 네 손이 범죄하면 끊어버리라. 네 눈이 범죄하면 빼어버리라. 한 손 한 눈을 가지고라도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꺼지지 않는 지옥 불 못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아주 단호하게 말씀하셨어요.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12장에 자기 체험을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저 하늘에 올라 갔었다. 그곳에서 내가 본 것을 말로는 뭐라고 설명하기 어렵다. 그러면서 그저 갔었다는 말만 해요. 그러면서 이것을 여러분이 들을 때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 내가 그만 말하겠노라. 왜 그럴까요. 그 얘기를 조금 더 하면 천국에 집이 몇 칸이냐, 집이 어떻게 생겼느냐, 우리의 관심이 빗나가니까. 그러면서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을 때에 빌립보 교인들에게 편지 쓰기를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언제 죽을는지 알지 못하지만 나는 어서 죽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 그러나 내가 이 땅에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면 남아서 그 일을 하리라. 그러므로 나는 죽든지 살든지 오직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기를 원한다. 여러분 이게 성경의 증언이에요.

임사(臨死)체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죽었다고 판단이 났는데 살아 왔어요. 의사는 죽었다고 진단했어요. 심지어는 관에 넣었는데 나중에 일어났어요. 그리고는 이 사람들이 말합니다. 내가 천국을 봤노라 내가 지옥을 경험했노라

1975년에 미국에 레이몬드 무디 박사는 <Life after life> 삶 이후의 삶이라고 하는 제목의 책을 냈어요. 그는 의학자인데요, 150여 명의 임사체험, 죽음을 경험하고 돌아온 사람들의 그 경험을 수집해가지고 책을 냈습니다.

우리 한국에서는 박용규 목사님이 2000년에 <꿈에 본 천국과 지옥>이라는 책을 냈습니다. 그분은 성남에서 아주 큰 목회를 하신 분이에요. 중고등학교를 세우시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책을 쓰시고, 나중에 영화로도 나왔습니다. 이 분이 마흔 아홉에 고혈압으로 어느 날 쓰러집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쓰러졌어요. 그리고는 열흘 후에 사망 판정을 받았어요. 죽었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가 돌아 왔어요. 그리고는 자기가 보았던 바를 이야기 합니다. 임사체험을 하게 되면 패턴이 있죠. 자기가 자기 몸으로부터 분리되죠. 죽은 몸을 둘러서서 의사와 간호사도 있고 가족들도 있는데 자기가 훤히 보면서 말하려고 해도 말이 나오지 않고 잠깐 머물다가 떠나가게 되죠. 어두운 터널을 지난 후에 빛을 만나죠. 그리고 이제 천국으로 가는 사람은 향내를 맞고 주님을 만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더 어두운 곳으로 가는 거죠. 그러다가 돌아오는 사람들은 그러죠. 너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 돌아가서 네가 보고 들은 바를 전하라. 그러면 천국에 간 사람은 어떻게 되겠어요. 나는 가기 싫습니다. 여기 머물겠습니다. 이 분도 마찬가지에요. 두 천사가 와서 데려가는 거예요. 그런데 아주 재미있는 표현을 했어요. 하나는 하늘로부터 파견된 천사고 하나는 그 분과 함께 하면서 옆에서 지켜주는 천사라고. 마치 사도행전 12장에 보면 베드로가 옥에 갇혔다가 풀려나서  마가의 다락방 그 집에 가서 문을 두드렸을 때 로데라는 여종이 나와서 베드로가 온 걸 알고는 깜짝 놀라서 문도 안 열어주고 뛰어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베드로가 왔다고 얘기하니까 사람들이 뭐라고 합니까. 베드로일리가 있느냐. 아마 그의 천사인가 보다. 초대 교인들은 우리와 함께하면서 우리를 지키는 천사의 실재를 믿었던 것이죠.

두 천사와 함께 하늘로 올라갑니다. 먼저 지옥을 봅니다. 거기에서 예수를 믿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그런데 이 분이 더 놀라운 고백을 해요. 거기에 보니 유명한 목사, 장로, 예수를 믿는 줄 알았던 많은 사람들도 거기에 있더라는 거예요. 진실하게 예수를 고백하고 믿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교회에서 자기 자랑하고 권력 다툼한다면 이건 하나님 앞에 엄청난 심판과 책망이 있다는 거죠. 목사님이 이걸 보면서 회개합니다. 그만 자기가 이제까지 큰 교회를 이루고 많은 일을 하면서 세상에서 자기의 이름을 드러내고 자랑했던 것을 부끄러워하게 돼요. 이번에는 천국을 보게 됩니다. 천국을 갔다 온 사람들의 고백과 간증이 다 비슷비슷해요. 재미있는 것은 다 자기 집이 지어지는 중이래요. 자기 집을 가서 보았대요. 아직 미완성인데 볼 품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부끄러웠다는 거예요. 아주 요란하고 큰 집도 있더래요. 대부분이 무디 같은 전도 왕들의 집, 아주 아름다웠답니다. 세상에 살면서 주님을 위해서 하는 일들이 다 건축재료가 돼서 내 집을 이뤄가고 있더라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여러분 제가 연세대 신학대학에 한태동 교수님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올해 팔십육세 정도 되셨는데요. 천재로 불릴 만큼 아주 탁월한 분이에요. 그 분의 책을 읽다 보니 이런 표현을 썼더라고요. 나는 한경직 목사님을 존경한다. 왜 그러냐, 한 목사님은 말씀을 증거하실 때 예수를 믿어라 이렇게 하시지 않았다는 거예요. 나는 믿고 있고 당신은 믿지 않으니 예수를 믿어라 그렇게 하시지 않았다는 거예요. 믿읍시다. 나도 믿고 당신도 믿고 우리 모두 믿읍시다. 이렇게 권고 하시더라는 거예요. 제가 천국을 갔다 왔으면 여러분에게 강하게 믿어라 이럴 텐데 저도 아직 가보지 못했으니까 여러분에게 권고하고 싶습니다. 증거는 이미 충분합니다. 말씀이 증언하고 있고 수 많은 사람들이 돌아와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읍시다.

제가 신대원 중창단으로 유럽 연주여행을 갔었는데요. 그때 저희가 그걸 위해서 꼬박 1년을 준비했어요. 돈도 마련하고 한국에서 영락교회를 비롯한 많은 교회들을 다니면서 찬양을 했어요. 그러니까 유럽 연주여행을 가는데 두 가지가 필요해요. 돈이 필요하구요. 두 번째는 계속해서 노래하고 찬양하면서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하지 않겠어요. 그러고 여행을 갔더니, 관광으로 다니는 것하고는 수준이 달라요. 얼마나 감동 있고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저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한인교회에 가서 같이 찬양하고 좋은 분들 만나서 교제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아주 감동적인 시간이었어요.

여러분 천국은 오늘 여기서 짓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여기서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좇아 사는 것으로 천국에서 우리의 집이 지어지는 거예요. 성경은 말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 그것은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동안 오늘 지어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믿음으로 하루를 온전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만물을 지으시고 사람을 빚으셔서 한 세상 살게 하시며 또한  천국을 예비하시고 살아 있는 동안 예수를 믿게 하시고 우리가 알지 못하고 죄에 빠져있을 때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사건을 예비해 놓으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더하여 주신 것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 천국에 있는 집을 짓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온전히 의뢰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