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롬14:17)

원청·발주자에 산업안전 책임부여…작업중지 해지때 노동자의견 듣기로등록 :2017-07-03 22:13수정 :2017-07-03 22:26 문 대통령 “산재 원청 책임 강화” 대선때 ‘위험의 외주화법’ 공약따라 원청뿐 아니라 발주자도 책임 묻기로 대형인명사고땐 국민 참여 조사위 문대통령 “국민 납득할때..

주공이 머리를 감다 세 번 나온 까닭박재희 원장(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 인재를 구하고 찾는 일은 조직의 생존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좋은 인재가 결국 조직의 미래이며 경쟁력이라는 것은 이제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동양의 정치가들은 인재..

복 받은 인생... 보낸사람 박완규 <pawg3000@naver.com> 보낸날짜 : 17.06.30 02:05 복 받은 인생... 제가 좋아하는 화가 한 분이 계십니다. 서양화가인 이존립 선생님입니다. 이분이 가끔 저에게 전화를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이존립입니다.”하고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듣기에 따라서 발음이 ..

고귀한 삶 [이숙인] 보낸사람 다산연구소 <dasanforum@naver.com> 보낸날짜 : 17.06.30 03:42 제 462 호 고귀한 삶 이 숙 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정부 고위직 후보들의 과거 행적을 놓고 왈가왈부하는 국회 청문회를 보면서 질문 속에 답이 있다는 말을 실감한다. 후보자를 향한 질문은 대..

물과 저혈압이승남 원장(이승남 강남베스트의원) 아침 출근길에 너무 어지러워서 쓰러질 것 같고 토할 것 같아 버스에 앉아 있거나 길바닥에 앉아 있다가 병원에 찾아오는 젊은 여성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3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출근 준비에 바빠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입니다. ..

인사가 만사... 보낸사람 박완규 <pawg3000@naver.com> 보낸날짜 : 17.06.27 11:40 인사가 만사... 어제는 오랜만에 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 그 비를 맞으며 저는 산에 올랐습니다. 그럴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를 맞고 산에 올랐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어떤 ..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박재희 원장(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 인생은 장거리 승부이지 단거리 승부가 아니라고 합니다. 한때는 잘나가던 사람이 너무 빨리 속도를 내는 바람에 중도에서 하차하고 빨리 시드는 것을 보면 특히 인생은 장거리 여행임에 분명합니다. 우보만리(牛步萬里)라는 ..

접시꽃 당신... 보낸사람 박완규 <pawg3000@naver.com> 보낸날짜 : 17.06.23 01:46 접시꽃 당신... 엊그제는 서울에 갔다가 막차를 타고 여수역에 도착하니 자정이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여수역에 도착하면 언제나 여수 특유의 갯내음이 납니다. 30년 전, 군복무를 하다가 휴가를 받아 열차를 타고..

잊혀진 것들이 쏟아진다 [최기숙] 보낸사람 다산연구소 <dasanforum@naver.com> 보낸날짜 : 17.06.16 03:42 제 460 호 잊혀진 것들이 쏟아진다 최기숙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교수)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2016)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쇼코’가 한 초등학교에 전..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힘차게 걷느니 절뚝거리더라도 옳은 방향으로 느릿하게 가는 것이 낫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빨리 가면 더 빨리 망하게 됩니다. 방향을 제대로 잡고 우직하게 걸어가다 보면, 언젠가는 목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