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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15-26 “내가 그라 하시니라” [네 앞에서 말하는 내가 바로 메시아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 13. 16:51

요한복음 4:15-26 “내가 그라 하시니라”|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5 |추천 0 |2020.01.11. 07:57 http://cafe.daum.net/stigma50/EfmC/1090 


요한복음 4:15-26 “내가 그라 하시니라”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1.
예수님과 우물가의 여인이 나누는 대화의 폭은 극과 극입니다. 단순한 우물 물에서 시작된 대화는 결국 인간 내면의 깊은 갈망과 연결됩니다.

2.
내가 누구인지 알았다면 당신이 오히려 내게 물을 달라고 했을 것이고, 나는 당신에게 한번 마시면 영원히 샘솟는 생수를 주겠다 하십니다
.

3.
예수님은 그 물이 담겨야 할 그릇으로 관심을 이끌어갑니다. “당신 남편을 부릅시다.” 여인이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


4.
더 깊은 대화는 솔직해야 가능합니다. 영적인 대화는 정결해야 가능합니다. “전 남편 다섯과 지금 남편도 다 남편이 아니니 그 말 맞습니다.

5.
예수님은 여인이 도망가지 않도록 하십니다. 남편이 없다는 말의 진정성을 인정해주십니다. “주님. 제가 보니까 주님은 대단한 선지자이십니다.

6.
불과 몇 마디에 예수님을 부르는 호칭이 달라졌습니다. 내 과거를 다 알고 있는 이 비범한 사람이야말로 능력 있는 예언자라고 확신합니다
.

7.
그냥 수작을 거는 유대 남자라고 오해했던 데서 대단한 선지자로 그 생각이 바뀐 것입니다. 이 여인의 관심이 드디어 하나님께로 뻗어갑니다
.

8.
“예배를 어디서 드려야 합니까? “우리 조상들은 그 동안 이 산에서 예배 드려왔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 드릴 곳이 예루살렘이라고 합니다.


9.
예수님께서 한번도 듣지 못한 선언을 하십니다. “이 그리심산에서도 아니고 예루살렘에서도 아닙니다. 모두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되었습니다.


10.
예배는 장소의 문제가 아닙니다. 예배는 어디서 드리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 드리는가의 문제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

11.
어떻게 드려야 합니까? 영과 진리로 예배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성령 안에서 드려야 하고, 진리 곧 진리의 말씀 안에서 드려야만 합니다
.

12.
여인의 관심은 메시아로 향합니다. “그분이 오시면 알려주시겠지요.” 예수님께서 이 우물가 여인 앞에서 선언하십니다. 네 앞에서 말하는 내가 바로 메시아다.” 누가 이런 말 하겠습니까? 셋 중 하납니다. 미쳤거나 사기거나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