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요한복음 6:30-40 “나는 생명의 떡이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 25. 03:15

요한복음 6:30-40 “나는 생명의 떡이다”|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9 |추천 0 |2020.01.23. 07:51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00 


요한복음 6:30-40 “나는 생명의 떡이다”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1.
사람은 먹고 마셔야 삽니다. 밥 먹지 않고 물 마시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먹고 마시는 것이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2.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사십일 금식하십니다. 마귀의 유혹에 답하십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산다.

3.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의 필요를 외면하시지 않습니다.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것과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것은 다 절박한 필요 때문입니다.

4.
그 기적은 사람을 놀라게 하거나 사람의 인정을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사도 요한은 기적이 아니라 표적이라고 기록합니다
.

5.
사람들은 계속해서 기적을 원합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표적을 보여주십니다. 누구의 사인인지를 알게 하고자 하는 마음만이 간절하십니다
.

6.
그 간절함으로 말씀하십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너희 조상들이 광야에서 하늘로부터 내린 만나를 먹어도 죽었지만 이 생명의 떡은 다르다.

7.
군중은 단번에 허기와 갈증에서 영원히 벗어난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인간의 이성과 상식에 반하는 말에 의심이 고개를 듭니다.

8.
나중에 예수님은 답답한 마음에 나를 먹고 마시라고까지 말씀합니다. 그때에도 사람들은 이 사람이 우리더러 식인종이 되라 한다고 떠납니다
.

9.
예수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먹고 마시라. 내가 곧 부활이요 생명이다.” 질문이 뒤따릅니다. “네가 이것을 믿겠느냐?

10.
예수님의 표적은 믿음을 위한 것입니다. 그 목적은 오직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11.
그런데 왜 이 단순한 주장이 그토록 많은 이에게 배척당합니까? 왜 이 주장에도 불구하고 모든 종교가 다 같은 것을 추구한다고 주장합니까
?

12.
예수 전하는 자들이 영생을 빌미로 세상 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이 복음이라고 하면서 번영의 미끼를 달아놓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지 않아도 양보하고 손해 볼 줄 아는데 때로 그들보다 더 그악스럽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