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요한복음 7:25-36 “그가 나를 보내셨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 30. 05:31

요한복음 7:25-36 “그가 나를 보내셨다”|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19 |추천 0 |2020.01.29. 07:34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05 


요한복음 7:25-36 “그가 나를 보내셨다”


7: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1.
인간만이 던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나는 어디서 왔나? 나는 어디로 가나? 나는 과연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2.
누군가는 여섯 살 때부터 죽음을 생각해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죽음의 무게만큼 삶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여겨왔다고 고백합니다
.

3.
또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 죽음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스스로 삶을 포기합니다. 자신이 자신에게 던진 질문에 답을 얻지 못한 까닭입니다
.

4.
성경은 그 질문이 자신에게 던져야 할 물음이 아니라고 답합니다. 그 질문은 인간을 지으신 이, 곧 창조주에게 해야 할 질문임을 가르칩니다
.

5.
따라서 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하나님은 누구신가라는 질문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인간은 그분 안에서만 모든 것이 설명될 뿐입니다
.

6.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말씀하십니다.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계시니 참되시다.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한다.

7.
대대로 하나님을 믿고 평생 제사를 드려온 자들에게 얼마나 모욕적인 말입니까? 일생 하나님을 섬겨온 자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은 당연합니다.

8.
예수님은 선언하십니다. “나는 내 아버지를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났고 그분이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그냥 오지 않으셨습니다
.

9.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오지 않고 섬기러 왔다. 나는 내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몸값, 대속물로 주려고 왔다.” 오신 목적도 분명하게 밝히셨습니다
.

10.
“조금 있다가 그 일을 마치면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고, 너희는 나 있는 곳에 못 온다.

11.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씀이지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무슨 뜻인지도 깨닫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죽일까 궁리하기에 바빴습니다.

12.
그러나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맞아들인 자에게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허락하셨고 영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십자가에 함께 달린 강도의 청도 들어주십니다. “네가 오늘밤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