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평화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글쓴이 /봉민근 세상에 태어나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얼마나 많고 큰지를 헤아려 보면 셀 수도 없고 기억할 수도 없을 만큼 차고도 넘침을 알 수가 있다. 내가 태어날 때에 가지고 온 것은 하나도 없다. 숨 쉴 수 있는 공기와 볼 수 있는 밝은 태양도 부모 형제도 나를 위하여 주님이 먼저 준비하신 것이다. 내 것이 하나도 없음에도 주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더 가지려고 혈안이 되어 세상을 휘젓고 다니는 것이 인간들의 모습이다. 세상 떠나는 날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을 위하여 이처럼 치열하게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주신 것에 자족하지 못하며 욕심이 목구멍까지 가득 찼고 남들과 비교하며 경쟁하기 때문이다. 남들과의 비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