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5414

다 이루시는 하나님

다 이루시는 하나님 글쓴이 /봉민근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세상을 다스리시고 통치하고 계신다는 엄연한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세상의 역사에 종말은 결국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마무리될 것이다. 세상의 지혜자나 권력자가 세상을 통치하는 것 같아도 그들의 뜻대로 역사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만세전부터 하나님은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 그 계획하신 대로 역사는 흘러간다. 진실로 아멘이다. 마귀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역사는 하나님이 붙들고 계신다. 아마도 사단에게 역사를 맡겼더라면 세상의 역사는 오래전에 종말을 맞이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무리들은 죄라는 무기를 들고 하나님을 공격하려 한다. 내가 가는 인생길이 형통한 길인지는 그 끝을 보면 알게 되어 ..

닭 우는 소리

닭 우는 소리 글쓴이 /봉민근 깨닫지 못하는 인생은 멸망으로 가는 짐승과 같으며 깊은 구덩이 빠진 자와 같다. 당나귀의 입을 열어 발람에게 말씀하시고 닭 우는 소리를 통하여 베드로를 회개하게 하신 주님이 오늘도 나의 양심을 통하여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과 자연과 심지어 짐승을 통하여서도 깨닫도록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영적인 동물이다. 영안이 닫히면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를 볼 수가 없다. 꿈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려 했던 수많은 영적 거장들의 몸부림은 하나님을 향하여 영적 문이 열리기를 소망했다. 죄는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를 볼 수 없게 하고 하나님과 막힌 담을 쌓게 한다. 하나님이 떠난 사울은 신접한 사람을 찾아가서 자신의 답답함을 해소하려 했다. 하나님의 ..

배려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글쓴이/봉민근 사람에게는 자존심이라는 것이 있다. 건들면 터지고 세워주면 친구가 되는 것이 자존심의 문제다.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위는 상대를 무시할 때 나온다. 상대를 존중하며 인격을 세워주는 것은 자신의 인격도 그만큼 성숙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상대를 생각하거나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친구가 없고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을 자기 스스로는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잘못에 대해서는 참지를 못하고 쉽게 분노를 드러내곤 한다. 늘 불평이 많은 사람일수록 남의 허물을 보는 일에 재빠르다. 사람의 말 한마디가 원수도 친구로 만든다는 말이 있다. 내 눈에 먼저 들보를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수 믿는 사람이 죽어도 잊지 말아야 할 것

예수 믿는 사람이 죽어도 잊지 말아야 할 것 글쓴이/봉민근 예수 믿는 사람이 죽어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다. 은혜를 잊는다는 것은 믿음을 버린다는 말과 같다. 하나님께 무엇보다 마음을 드릴수 있어야 성도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사는 것이 배은망덕 한 사람이요 몰염치한 사람이다. 사람은 받은 은혜를 잊기가 쉽다. 사람은 그 누구나 은혜를 베풀었는데도 상대가 자신을 배신하고 잊어버린다면 가슴에 큰 상처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을 배신 한 자를 버리지 않으시고 중심으로 사랑하시며 가슴에 품으시는 분이시다. 이것을 잊으면 안 된다. 당신의 고귀한 목숨까지 버려 사랑하신 주님을 잊고 또다시 죄 가운데 산다는 것은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요 믿음을 떠난 배신 행..

복음을 전하지 않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글쓴이/봉민근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90% 이상이 복음을 전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교회의 존재의 목적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다고 한다면 이는 충격이 아닐 수가 없다. 내가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마음속으로는 기독교의 부흥을 꿈꾸면서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교회가 잘 가르치지 않고 믿는 자들 또한 그것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받아 드리지 않는다. 믿지 않아 지옥 가는 것은 본인의 책임이지만 전하지 않은 책임은 곧 나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성경은 전하지 않아 믿지 않는 자들의 피값을 내게 묻겠다고 말씀하고 있다. 오늘날 교회..

무지와 무능과 어리석음 그리고 한계

무지와 무능과 어리석음 그리고 한계 글쓴이/봉민근 무지 무능 어리석음 한계 내가 살아오면서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인식이요 결론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 전능, 영원, 무한, 지혜의 충만 그 자체이시다. 우주 만물 가운데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분! 완전함의 본체이시며 역사를 만들어 가시고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앞에서의 인간의 모습이란 하잘것없고 초라하기 짝이 없다. 하나님 당신께서 직접 만드신 피조물이기에 사랑하고 인격적인 대우를 해주시니 인간은 교만하고 거만하여 기고만장하며 하나님을 대적하기까지 한다. 먼지만도 못한 존재! 구더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존재 이건만 자신이 무엇이나 된 것처럼 우쭐하고 그 조그마한 능력을 자랑한다. 이유 없이 그들을 멸하여도 할 말이 없을 수밖에 없는 존재..

하나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 [창골산 봉서방 제1331호]

하나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 우리도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는 방해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일곱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관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주파수를 정확히 맞추어야 라디오 소리가 잘 들리듯, 영적 주파수를 하나님께 맞추면 하나님의 음성이 선명하게 들립니다. 사랑의 주파수와 구원의 비밀 번호가 맞으면 누구든지 하나님과 접속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둘째, 비밀 번호도 맞고 주파수도 맞는데 들리지 않는 이유는 접속이 불량하기 때문입니다. 관계가 정상적으로 맺어졌다 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숨은 죄가 있거나 죄 가운데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글쓴이/봉민근 아기에게 가장 안전하고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은 엄마의 품이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안전한 곳은 주님 품안에 있을 때다. 수많은 시편을 쓴 다윗은 주님을 나의 반석이며 요새요 안전한 피난처라고 고백했다. 주의 그늘 아래 거한다는 것처럼 안전한 곳은 없다. 찬송가에도 있듯이 큰 바위 밑에 숨기시며 그것도 모자라 두 손으로 덮으시며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아무리 험난한 세상을 살아도 믿는 자에게는 늘 나를 보호 하시고 지키시는 아버지가 계신다. 우리의 눈은 연약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사람의 얼굴중에서 눈처럼 안전한 곳은 없다. 위험에 처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눈을 보호하는 눈꺼풀이 덮기 때문이다.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

성도가 힘쓸 것 [창골산 봉서방 제1330호]

성도가 힘쓸 것 1. 다른 사람들을 섬김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막9:37) 2. 기도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 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14;13-14) 3. 이웃에 대한 사랑과 용서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15:12) 4. 복음 전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5. 사탄을 물리침..

십자가 없이는 영광도 없다. [봉민근]

십자가 없이는 영광도 없다. 글쓴이/봉민근 믿음의 선진들은 기도만 하고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주를 쫓아가는 자는 반드시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믿음이란 살아있는 생물처럼 역동성이 나타나지만 죽은 믿음은 아무 역사도 나타나지 않는다. 혼신을 다하여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믿음이다. 최후의 승리를 얻기 위하여 주님도 자신의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다. 수도 없이 넘어지고 매 맞으면서도 단 한마디 불평도 없이 묵묵히 그 길을 가셨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위하여 느헤미야처럼, 바울처럼 자신의 몫을 감당해야 한다. 믿는다고 하면서 심지어 교회에 와서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구경꾼처럼 보고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신앙인의 도리가 아니다. 오늘날 믿음의 거장들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