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5414

축복 받는 성도의 신앙생활의 표준 [창골산 봉서방 제1340호]

축복 받는 성도의 신앙생활의 표준 1.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한다. 예배는 우리 성도들의 하나님께 대한 최고의 행위이며 하나님을 찾는 최선의 자세로서 교회생활의 근본이 된다. 그러므로 예배는 몸과 마음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 피조물된 우리 성도들의 도리이다. 2. 주일을 거룩하게 지킨다. 주일은 안식일로 구약에는 창조의 기념일이요, 신약에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성일로 이 날을 거룩하게 지키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즉 주안에서 축복을 누린다. 성도의 주일은 1) 안식의 날이요(출 20:11) 2) 예배의 날이요(요 4:23, 눅 4:16) 3) 기쁘고 즐거운 날이요(시 122:1), 4) 영육간의 축복의 날이요(막 2:27), 5) 선행의 날입니다(눅 6:9), 그러므로 이 날은 일체..

예수님을 믿는 목적

예수님을 믿는 목적 글쓴이 /봉민근 우리가 주님을 믿는 목적은 복(福)이나 구원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동의한다고 해서 그것 역시 믿음이 아니다. 우리는 잘못 알고 있다. 과연 기도하는 목적이 하나님의 응답일까? 응답만으로 그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도깨비방망이로 취급하는 것이요 타 종교와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지적으로 동의한다고 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히 회복되었다고 볼 수가 없다. 내가 인정하든 안하든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 계셔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진정한 우리의 믿음의 목적이나 기도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 한분으로 고정되어야 한다. 신앙이란 하나님을 구하는 삶이다. 하나님이 빠진 믿음은 깨진 독에 물 붓기와 같고 그것은 믿음이 아니다. 인생의 목적은 반드시 하나님..

우리의 평화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우리의 평화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글쓴이 /봉민근 세상에 태어나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얼마나 많고 큰지를 헤아려 보면 셀 수도 없고 기억할 수도 없을 만큼 차고도 넘침을 알 수가 있다. 내가 태어날 때에 가지고 온 것은 하나도 없다. 숨 쉴 수 있는 공기와 볼 수 있는 밝은 태양도 부모 형제도 나를 위하여 주님이 먼저 준비하신 것이다. 내 것이 하나도 없음에도 주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더 가지려고 혈안이 되어 세상을 휘젓고 다니는 것이 인간들의 모습이다. 세상 떠나는 날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을 위하여 이처럼 치열하게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주신 것에 자족하지 못하며 욕심이 목구멍까지 가득 찼고 남들과 비교하며 경쟁하기 때문이다. 남들과의 비교는..

주 앞에 서는 날

주 앞에 서는 날 글쓴이/봉민근 하만에게서 배운다. 남을 모함하고 정죄하면 자신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욕설)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 5;22) 두렵고도 떨리는 말씀이다. 모든 공동체 속에서 일어나는 음모론의 당사자가 되지 않기 위하여 조심해야 한다. 아무렇지도 않게 형제에게 노하고 미워하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예수를 믿는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 남에게 아픔을 주면 언젠가는 자신에게 돌아온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에 반드시 상벌이 기다리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불의하다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은 정직하고 선하..

감사 어떻게 할까?

감사 어떻게 할까? 글쓴이 /봉민근 몸이 아프니 모든 것이 귀찮고 무기력하다. 지난 간밤에 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잠을 이룰 수가 없는 통증에 시달렸다. 건강할 때에 건강한 것에 대한 감사 한번 드리지 못한 것이 아프고 보니 이제야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내가 걸을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그것을 잃은 후에야 깨닫는 것이 인간이다. 신앙의 자유를 잃은 경험을 해본자 만이 그것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사람은 왜 미리 감사 할 줄을 모를까? 우리의 삶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요 감사의 조건인데 저절로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감사할 줄을 모른다. 지옥에 가면 모든 것이 후회스러울 것이다. 망하고 나면 잘될 때에 똑바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이 일어날 것이다. 인간은 죽음 앞에서 ..

잠언에 나오는 교만의 결과 23가지 [창골산 봉서방 제1339호]

잠언에 나오는 교만의 결과 23가지 1.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 비웃음을 받게 됩니다.(잠3:34) 2.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 미움을 받게 됩니다.(잠6:16) 3.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십니다.(잠6:17) 4.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십니다.(잠8:13) 5.교만한 사람은 잘못된 길로 그릇 가게 됩니다.(잠10:17) 6.교만한 사람은 욕을 먹게 됩니다.(잠11:2) 7.교만한 사람은 다툼만 일어나게 됩니다.(잠13:10) 8.교만한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 됩니다.(잠14:3) 9.교만한 사람은 죄를 범하게 됩니다.(잠14:21) 10.교만한 사람은 미련한 자가 됩니다.(잠15:5) 11.교만한 사람은 집이 망하게 됩니다.(잠15:25) 12.교만한 사람은 자식이 교만하게 됩니다.(잠26:..

영적인 종합 진찰 [창골산 봉서방 제1338호]

영적인 종합 진찰 1. 성경을 읽다가 통곡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아직 성경을 제대로 읽은 것이 아닙니다. 2. 성경을 읽고도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할 수 없었다면 아직은 성경을 읽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3. 신구약 66권 중 한 권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책이 없다면 우리는 기초부터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4. 말씀의 충만이 없이 성령의 충만은 영원히 기대할 수 없습니다. 5. 구약 성경이 신약 성경보다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사실은 신약 성경도 바르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6. 에스겔서나 스가랴서, 요한계시록이 아직도 어렵다는 분들은 성경을 제대로 보지 못하신 것입니다. 7.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믿은 신앙은 바른 신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8. 목회자의 설교에만 좌우되는 신앙이라면..

내 감정에 지배받지 않는 믿음

내 감정에 지배받지 않는 믿음 글쓴이 /봉민근 사람은 그날그날의 감정에 의해 삶이 지배를 받기 쉽다. 우울한 생각을 하게 되면 그날은 우울하다. 기쁜 생각을 하게 되면 그날이 기쁘고 행복하다.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말씀하신다. 어찌 보면 그것은 인간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한다. 사람은 조건을 따지지만 믿음은 조건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다만 말씀이 지배할 뿐이다. 말씀은 네 믿음대로 되리라 하지만 믿음 없는 인생은 그것을 의심한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고 하신 말씀을 머리로는 인정하는데 가슴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믿음에 있어서 가장 큰 장벽은 말씀대로 믿지 못하고 이론에 멈..

사람이 무엇이 길래

사람이 무엇이 길래 글쓴이 /봉민근 사람은 자기의 분수를 알아야 한다.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는 것이 교만이다. 자신의 눈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눈썹마저 볼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가까이 있다고 그 눈썹이 몇 개가 있는지 헤아릴 자도 없다. 과학자들마저도 우리가 거하는 은하계 안에 별이 몇 개가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하물며 하늘에 펼쳐진 저 우주를 측량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은하계를 넘어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을 다 안다는 것이 어찌 가당 하겠는가? 인간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범위 안에서만 알 수 있으며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누릴 수가 있다. 평생 자기의 고향을 떠나 살아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 그런 사람들이 접해 보지 못한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떠들어 대..

왜 예수님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왜 예수님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글쓴이 /봉민근 사람은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말이 있다. 무엇보다도 생각의 방향성은 아주 중요하다. 선도 악도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악한 마음을 품으면 악이 나오고 선을 품으면 선이 잉태되어 그것을 낳게 된다. 성경은 생각의 중요성을 엄격하게 일깨워 준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는 간음 한자요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자라고 말씀하신다. 교육도 과학도 음악이나 예술도 모든 것은 생각에서 나온다. 깊이 생각하고 연구한 사람들이 컴퓨터도 만들고 수많은 발명도 하게 된다. 성경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라 하였다. 오늘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