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롬14:17)

이탈리아 여행기 06 (토스카나 평원의 일출) 중세의 전통이 숨쉬는 시에나를 둘러보고 다음날 성프란체스코 성인의 고향인 아시시와 산위의 오래된 도시 오르비에토를 가기위해 토스카나 평원의 키안차노테르메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마침 숙소인 알바호텔의 위치가 아주 좋았습니다...

이탈리아 여행기 05 (중세의 전통이 숨쉬는 시에나) 토스카나 언덕의 아름다운 소도시 시에나는 중세시대의 주요 도시로 중,북부 유럽에서 로마로 연결되는 길목에 있었기 때문에 금융업이 발달하여 근대적 의미의 세계최초의 은행인 시에나 은행(1472년 설립)의 본점이 남아있는 등 한 때..

이탈리아 여행기 04 (바다의 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육지에서 4km정도 떨어져 있어 배와 기차 그리고 버스로 들어가며, 목적지인 산마르코광장으로 가려면 수상버스인 바포렛토나 수상택시를 타야합니다. 로마제국이 멸망하고 몰려오는 이민족들의 침략을 피해 바다에 형성된 모래톱..

이탈리아 여행기 03 (아름다운 마을 친퀘테레) 푸른 바다와 하늘 사이 가파른 절벽에 세워진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이 모여 있는 곳! 다섯개의 마을이란 뜻을 가진 친퀘테레입니다. 이곳은 이탈리아 중서부 지중해변의 항구도시 라스패치아에서 낡은 기차타고 들어가는데 친..

이탈리아 여행기 02 (코발트블루 카프리섬) 이탈리아 여행 첫날 로마근교 휴양지인 피우지에서 일박하고 남쪽으로 향하여 베수비오화산 폭발로 매물되었다고 발굴된 비운의 도시 폼페이, 해안절벽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돌아오라 소렌토와 카프리 섬 그리고 미항 나풀리 까..

이탈리아 여행기 01 (기내에서) 올해 추석은 친구들과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9월 9일(금)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9월 17일(토) 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이탈리아 일주를 하였습니다. 오늘부터 이탈리아 여행기를 연재하오니 함께 여행해 보시죠. 먼저 첫날 기내에서 촬영한 사진 ..

빅토리아 연꽃의 개화와 대관식 날씨가 하루아침에 돌변하여 갑자기 가을로 접어들어 바람이 선선해졌습니다. 한창 무더운날 궁남지를 찾았을때 빅토리아연꽃은 더위에 지친 모습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싱싱한 모습으로 이곳 저곳에서 대관식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토,일 이..

마음이 그리는 그림 속으로 대관령 양떼목장 들렀다 나오늘 길 파란 하늘에 흰구름 떠있고 오묘한 모양의 푸른빛 민둥산과 소나무 그리고 멋드러진 집이 잘 어우러진 그림같은 풍경이 눈에 들어와 잠시 차 세우고 담아왔습니다. 2016. 08. 13. 대관령 고냉지농업연구소 근처에서

충주호에는 악어 떼가 득실거린다.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박인비 선수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챔피언이 되었지요. 중계를 보는데 신기한건 코스 곳곳의 워트 해저드 속에 악어가 살고 있더군요. 우리 나라에서는 동물원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악어지만 충주호에는 거대한 악어들이 득..

하늘 목장의 양떼들 아직 무더위가 한창이지만 입추가 지난 대관령 양떼목장엔 하얀 양떼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가을입니다. 푸른 하늘 하얀구름 참 아름다운 이 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2016. 08. 13.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 - - 하늘 목장 / 이문조 가을 바람 스쳐가는 넓은 들판엔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