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빅토리아 여왕의 대관식 빅토리아 여왕의 대관식 어제 하얀색으로 피기 시작한 빅토리아연꽃은 오늘 오후 7시쯤 도착하니 만개하여 막 대관식을 거행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안타까운건 한낮의 무더위에 꽃잎이 조금 시들어 깔끔하지는 못했지만 붉은 꽃잎 가운데서 화려한 금색의 왕관이 올라왔습니다. 대관식.. 사진 평창겨울올림픽 2017.06.08
[스크랩] 빅토리아연꽃 빅토리아연꽃 여름철 밤이 되면 물 위로 커다랗게 피어 오르는 꽃이 있습니다. ‘빅토리아연꽃’으로 불리는 큰가시연꽃입니다. 브라질 아마존강 유역과 볼리비아가 원산지고 1836년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가 빅토리아 여왕의 생일을 기념해 학명을 지으면서 빅토리아연꽃이라는 명.. 사진 평창겨울올림픽 2017.06.08
[스크랩] 달이 머물다 가는 월류봉 달이 머물다 가는 월류봉 월류봉은 달이 절경에 반하여 머물다 간다고 할 만큼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왼쪽에서 떠오른 달이 오른쪽 능선을 따라 흘러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또 가파른 여섯 봉우리 아래로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아 돌아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지요. .. 사진 평창겨울올림픽 2017.06.08
[스크랩] 개개비와 잠자리 개개비와 잠자리 비오는날 연밭에는 숫컷 개개비가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도 그리운 짝을 찾는 애끓는 노래를 부릅니다. 개개개개 개개개개 한참을 연꽃 봉오리에서 노래하다 머리위로 잠자리가 휙~~ 지나가니 노래를 멈추고 잽싸게 날았습니다. 과연 잠자리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사진 평창겨울올림픽 2017.06.08
[스크랩] 배롱나무 꽃피워 향기 가득한 날 배롱나무 꽃피워 향기 가득한 날 안동에 가면 하회마을 둘러보고 병산서원에 들러 옛 선비들의 묵향과 체취를 느끼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번 안동행은 병산서원에 붉게 만발한 배롱나무꽃을 보러 갔습니다. 이른아침 고요한 병산서원을 둘러보고 맞은편 산에 올라 배롱꽃 가득 핀 아.. 사진 평창겨울올림픽 2017.06.08
[스크랩] 정북토성에 누워 우주를 바라본다 정북토성에 누워 우주를 바라본다 간밤에 하늘이 맑고 달빛도 없어 오래전부터 벼르고 있던 청주 정북토성으로 별 촬영 갔었지요. 아무도 없는 토성 한 가운데 하늘을 향해 카메라 설치하고 누웠더니 바람은 살랑살랑, 별들은 반짝반짝 홀로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8mm 어안렌즈로 담아온 .. 사진 평창겨울올림픽 2017.06.08
[스크랩] 영월 선돌 영월 선돌 어린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어좌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 가는 길에 선돌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 가게 되었는데, 우뚝 서 있는 것이 마치 신선처럼 보였다고 하여 ‘선돌’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 선돌은 영월가면 꼭 들리는 곳이지만 이번에 구름도 예쁘고 날.. 사진 평창겨울올림픽 2017.06.08
[스크랩] 아궁이 아궁이 어제 아궁이를 긴급 수배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도와주셔서 좋은 아궁이 사진을 아주 가까운 곳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어제 밤 윤명자님께서 세종시 전동면 청송리에 사시는 이모님댁에 사용하고 있는 아궁이가 있다고 알려주셔서 오늘 출근길에 촬영에 성공하였.. 사진 평창겨울올림픽 2017.06.08
[스크랩] 여기가 천상인가 싶어지고 여기가 천상인가 싶어지고 며칠 장마비가 내린 이끼계곡에는 물이 넘쳐 흐르고 살포시 낀 안개를 뚫고 햇살의 빛줄기쏟아지니 여기가 천상인가 싶어지고. 2016. 07. 09. 영월 이끼계곡에서 유월의 품안 / 김덕성 유월의 숲 조잘대며 흐르는 시원한 계곡 나무사이로 내리는 햇살의 빛줄기 휘.. 사진 평창겨울올림픽 2017.06.08
[스크랩] 우리 사랑 이대로 ..... 우리 사랑 이대로 ..... 장마비가 내리는 일요일 오후 비맞고 서있는 궁남지 연꽃이 궁금하여 보러 갔지요. 비가 쏟아지니 연꽃들은 연잎아래 숨어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습니다. 이런 찬스를 놓칠 제가 아니죠 방해되지 않고 숨죽이고 다가가 고스란히 담아왔습니다. 몰카 촬영했다고 뭐.. 사진 평창겨울올림픽 201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