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1328

마가복음 11:15-25 “강도의 소굴이 되다”

마가복음 11:15-25 “강도의 소굴이 되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63?svc=cafeapiURL복사 마가복음 11:15-25 “강도의 소굴이 되다” 11: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1. 고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걷고자 하시는 길은 꽃길이 아니라 고난의 길입니다. 깊은 의도를 가지고 친히 택하신 고난의 길입니다. 2. 성전에 들어서자 뜰 안에는 장사하는 무리가 가득합니다. 물론 성소와 지성소가 아니라 이방인의 뜰을 말합니다. 주로 제물상과 환전상입니다. 3. 제사 드리러 오는 백성들이 집에서 가져온 제물은 이런저런..

신명기 4:41-49 “고의인가 실수인가”

신명기 4:41-49 “고의인가 실수인가”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62?svc=cafeapiURL복사 신명기 4:41-49 “고의인가 실수인가” 4:42 이는 과거에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 곳으로 도피하게 하기 위함이며 그 중 한 성읍으로 도피한 자가 그의 생명을 보전하게 하기 위함이라 1. 누구나 실수합니다. 누구나 잘못을 범합니다. 문제는 왜 범했는지 그 동기입니다. 결과는 같지만 그 동기는 정반대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2. 예컨대 살인했습니다. 사람을 죽이면 사형입니다. 남의 목숨은 제 목숨으로만 갚을 수 있습니다. 대다수가 사형제도를 유지하는 까닭입니다. 3. 그러나 만약 나무를 패다 도끼 자루에서 도끼 날이 빠져 ..

신명기 4:25-40 “전심을 다해 찾으라”

신명기 4:25-40 “전심을 다해 찾으라”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61?svc=cafeapiURL복사 신명기 4:25-40 “전심을 다해 찾으라” 4: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1. 운전면허시험을 치르고자 하면 문제집부터 구해야 합니다. 답은 이미 나와있습니다. 답을 알고 치르는 시험의 목적은 일반 시험과 다릅니다. 2. 이 시험은 운전을 못하도록 막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어떻게든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운전하도록 하는 것이 이 시험의 목적입니다. 3. 성경도 그렇습니다. 인생의 답은 이미 다 기록돼있습니다. 읽으면 되고 그대로 살면 됩니다. 시험에..

신명기 4:15-24 “결코 해서는 안될 일”

신명기 4:15-24 “결코 해서는 안될 일”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60?svc=cafeapiURL복사 신명기 4:15-24 “결코 해서는 안될 일” 4:16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1. 모든 관계는 제약을 지닙니다. 결혼해도 그렇고 취업을 해도 그렇습니다. 사소한 자격증 하나를 따도 그렇고 한 나라 국적을 얻어도 그렇습니다. 2. 하물며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으면 어떤 제약이 주어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열 가지 계명을 주십니다. 3. 첫 네 계명은 하나님과 자녀들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고, 뒤의 여섯 계명은 자녀들 서로간의 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신명기 4:1-14 “끝까지 살아남은 자”

신명기 4:1-14 “끝까지 살아남은 자”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59?svc=cafeapiURL복사 신명기 4:1-14 “끝까지 살아남은 자” 4: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1. 인간이 성장한다는 것은 점점 더 홀로서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입니다. 덜 의존적이 되는 것이고 더 남을 배려하게 되는 것입니다. 2. 그러나 좋은 신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만은 더 의존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존재의 근원이니까요. 3.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앙의 여정을 돌아보게 합니다. 그들의 신앙이 어디서 출발했으며 어디를 거쳐 여기까지 왔는지를 회상합..

신명기 3:23-29 “그만해도 충분하다”

신명기 3:23-29 “그만해도 충분하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58?svc=cafeapiURL복사 신명기 3:23-29 “그만해도 충분하다” 3:26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1. 일생 추구하던 목표가 눈 앞에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한 발만 내디디면 평생 꿈꾸던 곳이 눈 앞인데 못 들어간다면 그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2. 모세가 지금 그런 마음입니다. 요단 동편 땅을 점령했습니다. 최종목적지는 요단 서편입니다. 이제 강 하나만 건너면 꿈에 그리던 땅입니다. 3. 지도자의 지위도 여호수아에게 넘겼습니다.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가나안에 입성..

신명기 3:12-22 “선봉에 서야 할 사람”

신명기 3:12-22 “선봉에 서야 할 사람”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57?svc=cafeapiURL복사 신명기 3:12-22 “선봉에 서야 할 사람” 3:18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1. 누가 앞장을 설 것인가? 고양이 목에 방울 다는 일처럼 힘든 결정입니다. 특히 전쟁을 시작할 때 선봉에 선다는 것은 매우 큰 위험부담입니다. 2. 모세가 요단 동편 땅을 차지하고 안주하겠다는 르우벤과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에게 준엄하게 명령합니다. “너희들이 선봉이 되어 건너가라.” 3. 가장 먼저 땅을 차지했을 때 다른 지파들의 속마음은 그리 ..

신명기 3:1-11 “거인을 이기는 습관”

신명기 3:1-11 “거인을 이기는 습관”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56?svc=cafeapiURL복사 신명기 3:1-11 “거인을 이기는 습관” 3: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 1. 사람은 크기나 규모에 영향을 받습니다. 큰 건물이나 거대한 구조물 앞에 서면 사람들은 위축됩니다. 키나 몸집이 큰 사람도 위압적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를 주저했던 까닭도 그 땅 거민들이 거인들이라는 정탐꾼 보고 탓입니다. 3. 전쟁 때 당연히 이들은 선두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양쪽의 대표격인 군사들이 나와 일전을..

신명기 2:26-37 “철저히 멸절시키다”

신명기 2:26-37 “철저히 멸절시키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55?svc=cafeapiURL복사 신명기 2:26-37 “철저히 멸절시키다” 2:34 그 때에 우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그의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1. 성경은 인간의 상식과 이성에 맞지 않는 부분들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그래서 비상식적이고 반이성적인 책이라고 결론짓고 덮어버립니다. 2. 그러나 그렇게 상식과 이성을 존중하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한다고 스스로 착각하는 인간의 행태를 속속들이 알면 기절할 일들이 숱합니다. 3. 비상식적인 말과 태도, 반이성적인 판단과 결정, 무개념적인 주장과 고집… 말로 다할 수 없는 일..

신명기 2:1-25 “그들과 다투지 말라”

신명기 2:1-25 “그들과 다투지 말라”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54?svc=cafeapiURL복사 신명기 2:1-25 “그들과 다투지 말라” 2: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1.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 모두의 하나님입니다. 신앙이 균형을 잃기 쉬운 까닭은 이 점에 대한 오해 때문입니다. 2. 아버지는 말 잘 듣는 아이와 속 썩이는 아이 모두의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실제 둘 다 사랑합니다. 때로 속을 썩여서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3. 물론 둘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차이는 아버지를 좀 더 이해하는 아이와 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