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1328

신명기 1:34-46 “반드시 패하는 결정”

신명기 1:34-46 “반드시 패하는 결정”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53?svc=cafeapiURL복사 신명기 1:34-46 “반드시 패하는 결정” 1:42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1. 내가 생각하고 내가 판단하고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면 모든 일이 다 잘 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믿으면 점점 고집스러워집니다. 2. 다른 사람의 생각을 경청하고 다른 사람의 판단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결정하고 책임을 분담해도 세상이 크게 잘못 되는 일 없습니다. 3. 그런데도 주위를 돌아보면 주도적이 되지 않으면 못 견디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것..

신명기 1:19-33 “올라가서 차지하라”

신명기 1:19-33 “올라가서 차지하라”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52?svc=cafeapiURL복사 신명기 1:19-33 “올라가서 차지하라” 1:31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1.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는 신뢰 여부에 달렸습니다.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가 얼마나 관계가 두터우냐를 결정합니다. 신뢰가 관계지수입니다. 2. 부부관계도 그렇고 부자관계도 그렇습니다. 관계가 좋다 나쁘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신뢰 문제입니다. 따라서 관계 회복은 신뢰 회복입니다. 3. 하지만 신뢰는 하루 아침에 쌓인 것도 아니고 하루 저녁에 회복되는 것도 아닙니다...

신명기 1:1-19 “그 땅으로 들어가라”

신명기 1:1-19 “그 땅으로 들어가라”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51?svc=cafeapiURL복사 신명기 1:1-19 “그 땅으로 들어가라” 1:8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1. 신명기의 원래 제목은 ‘그 말씀들’입니다. 모세가 요단 동편에서 한 세 편의 설교입니다. 죽음을 불과 한 달 앞두고 했던 고별설교입니다. 2. 모세는 꿈에 그리던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두고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40년 동안 광야를 전전하면서 가슴에 품었지만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3.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러나 모세는 거기까지였습니다. 가나안 ..

학개 2:10-23 “거룩과 부정의 차이”

학개 2:10-23 “거룩과 부정의 차이”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50?svc=cafeapiURL복사 학개 2:10-23 “거룩과 부정의 차이” 2:14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들의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1. 신앙은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행복을 위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분명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부르십니다. 2. 거룩은 그러나 숱한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행위의 거룩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들이 쌓은 전통은 무거운 짐이 되었습니다. 3. 기쁨도 사라지고 평안도 잃어버린 거룩의 겉모습은 대표적인 위선이 되고 말았습니..

학개 2:1-9 “은도 금도 내 것이라”

학개 2:1-9 “은도 금도 내 것이라”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49?svc=cafeapiURL복사 학개 2:1-9 “은도 금도 내 것이라” 2:8-9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1. 사람이 보는 것은 주로 외모에 관한 것입니다. 크고 화려한 것에 시선이 가고 마음을 빼앗깁니다. 작고 초라한 것은 흔히 외면하고 경시합니다. 2. 사람에 대해서도 그러하고 건물에 대해서도 그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재건하면서 마음이 착찹합니다. 우선 너무 작은 탓입니다. 3.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백성들 가운데 연로한 사람들은 예전 솔로몬 성전을 기억하고 한숨을 내쉽..

학개 1:1-15 “너희 행위를 살피라”

학개 1:1-15 “너희 행위를 살피라”|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0 |추천 0 |2020.03.19. 06:54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48 학개 1:1-15 “너희 행위를 살피라” 1:5-6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1. 바벨론 포로 생활을 끝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의 결단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전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나 컸기에 귀국합니다. 2. 그러나 막상 돌아와보니 아무 것도 없습니다. 성전을 재건할 백향목 하나 구할 길이 막막합니다. 사마리아인의 방해와 저지는 상상 이상입니다. 3. 공사를 진행할 엄두도 내지 못..

요한복음 20:11-23 “세상으로 보내노라”

요한복음 20:11-23 “세상으로 보내노라”|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8 |추천 0 |2020.03.14. 07:40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44 요한복음 20:11-23 “세상으로 보내노라” 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1. 우리 모두는 그 어느 때보다 불안의 시대를 살아갑니다. 낙심의 시대를 살아갑니다. 무엇이 가장 중요합니까? 무엇이 우리 일상에 가장 필요합니까? 2. 각자 생각이 다르겠지요. 그래서 다툽니다. 빼앗고 뺏깁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이 빼앗을 수 없고 내가 빼앗길 수 없는 것들을 주시고자 합니다. 3. 예수님은 우리가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는 ..

요한복음 20:1-10 “빈 무덤을 발견하다”

요한복음 20:1-10 “빈 무덤을 발견하다”|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8 |추천 0 |2020.03.13. 08:19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43 요한복음 20:1-10 “빈 무덤을 발견하다” 20:6~7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1. 예수는 단지 선지자의 한 사람일 뿐이다.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변함없는 주장입니다. 예수는 4대성인의 한 사람일 뿐이다. 교과서의 내용입니다. 2. 여기가 갈림길입니다. 묘지와 시신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의 시신이 분명 안치된 장소는 있습니다. 그러나 시신은 사라졌고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3. 부활에 ..

요한복음 19:28-42 “참 제자의 커밍아웃”

요한복음 19:28-42 “참 제자의 커밍아웃”|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7 |추천 0 |2020.03.12. 06:58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42 요한복음 19:28-42 “참 제자의 커밍아웃” 19:39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1. 신앙은 겉과 속이 같은 삶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삶이 목표입니다. 코람 데오의 삶입니다. 사람 앞에서도 물론 투명해야 합니다. 2. 예수님과 삼 년간 함께 했던 제자들 가운데 요한만이 십자가 곁을 지켰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순간 요한에게 어머니 마리아를 부탁합니다. 3. 무슨 일이 있어도 곁을 지키겠다고 장담했던 베드로조차 찾을..

요한복음 19:17-27 “십자가 좌우의 죄인”

요한복음 19:17-27 “십자가 좌우의 죄인”|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6 |추천 0 |2020.03.11. 09:19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41 요한복음 19:17-27 “십자가 좌우의 죄인” 19: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에 대한 네 복음서의 기록은 조금씩 강조점이 다릅니다. 한가지 동일한 기록은 예수님을 두 죄인 사이에 둔 사실입니다. 2. 다른 복음서 기록에 따르면 예수님에 대한 군중들의 비난은 십자가 처형 내내 쏟아집니다. 다들 한 목소리로 자신이나 구원하라고 빈정댑니다. 3.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죄수까지 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