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1328

요한복음 19:1-16 “가이사가 왕입니다.”

요한복음 19:1-16 “가이사가 왕입니다.”|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2 |추천 0 |2020.03.10. 08:11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40 요한복음 19:1-16 “가이사가 왕입니다.” 19: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1. 군중의 함성은 소수의 소리를 압도합니다. 군중의 함성은 커질수록 점점 과격해집니다. 군중의 분노는 끝내 피를 부르고 희생 제물을 요구합니다. 2. 예루살렘 성에서 일찍이 무수한 군중들이 한 사람의 처형을 놓고 이런 함성을 질러댄 일은 없습니다. 조직적인 음..

요한복음 18:28-40 “내가 왕으로 왔노라”

요한복음 18:28-40 “내가 왕으로 왔노라”|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5 |추천 0 |2020.03.09. 08:06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39 요한복음 18:28-40 “내가 왕으로 왔노라” 18: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1 예수님은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체포되어 결국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집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자신들에게 사형권이 없어서입니다. 2. 그들의 목적은 십자가형입니다. 유대인들은 나무에 달려 죽는 자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기 때문임을 믿었고 그래서 십자가형을 ..

요한복음 18:15-27 “베드로가 통곡하다”

요한복음 18:15-27 “베드로가 통곡하다”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7 |추천 0 |2020.03.07. 07:12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38 요한복음 18:15-27 “베드로가 통곡하다” 18: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1. 예수님이 체포될 때 제자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베드로가 칼을 한번 휘둘렀지만 예수님의 제지로 칼을 도로 칼집에 꽂았을 뿐입니다. 2. 대제사장에게 끌려갈 때 멀리서라도 뒤를 따르는 제자는 베드로와 요한 둘입니다. 나머지는 어둠 속으로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말았습니다. 3. 어찌 보면 오합지졸과 같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런 위기 상황에 무력으로 대처하도록 훈련을 받거나 배운 바가 없으니..

요한복음 18:1-14 “칼을 칼집에 꽂으라”

요한복음 18:1-14 “칼을 칼집에 꽂으라”|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4 |추천 0 |2020.03.06. 06:20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37 요한복음 18:1-14 “칼을 칼집에 꽂으라” 18: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1.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마치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후에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가십니다. 체포 당할 장소로 들어가십니다. 2.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체포할 자들과 이곳으로 옵니다. 그들은 등과 횃불과 무기를 들고 왔습니다. 체포조는 군인들과 성전 경비병들입니다. 3. 예수님과 체포조와의 짧은 대화가 시작됩니다. “너희들은 누구..

요한복음 17:20-26 “하나가 되게 하소서”

요한복음 17:20-26 “하나가 되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6 |추천 0 |2020.03.05. 07:06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36 요한복음 17:20-26 “하나가 되게 하소서”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1. 유대 종교지도자들 귀에 가장 거슬리는 말이 하나님 아버지였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호칭은 신성모독에 해당한다고 여겼습니다. 2. 실제로 예수님은 아버지보다도 더 친밀한 아빠라는 호칭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렇게 가까웠으니 당당하게 말씀하십니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요한복음 17:1-19 “영생이란 무엇인가?”

요한복음 17:1-19 “영생이란 무엇인가?”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1 |추천 0 |2020.03.04. 06:53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35 요한복음 17:1-19 “영생이란 무엇인가?”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1. 예수님이 체포되기 직전입니다. 마지막 만찬을 나누셨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고 그리고 어디로 가는지 왜 가셔야 하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2. 이제 곧 체포되고 고문 당하고 끝내 십자가를 지고 처참하게 죽음을 맞게 될 터인데 담대하게 선언하십니다. “내가 이미 세상을 이기었노라!” 3. 예수님은 이 말씀을 마치시자 아버지께 기도를 시작합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

요한복음 16:25-33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25-33 “세상을 이기었노라”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6 |추천 0 |2020.03.03. 05:45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34 요한복음 16:25-33 “세상을 이기었노라”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1. 사람은 보기 나름입니다. 드러난 모습만 보면 대단한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속을 안다면 오히려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2. 의식주에 아무 걱정이 없는데도 진정한 만족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은데 한 가지 갖지 못한 것 때문에 그 얼굴에 기쁨이 없습니다. 3. 가난한 사..

요한복음 16:16-24 “세상이 모르는 기쁨”

요한복음 16:16-24 “세상이 모르는 기쁨”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18 |추천 0 |2020.03.02. 08:12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33 요한복음 16:16-24 “세상이 모르는 기쁨” 16: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1. 아이는 태어나면서 웁니다. 우는 아이를 지켜보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웃습니다. 새 생명의 탄생은 그야말로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입니다. 2. 아름다운 생애를 마치고 떠나는 사람의 마지막 표정에는 웃음이 묻어납니다. 그를 지켜보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슬픔의 눈물을 흘립니다. 3. 누군가 죽음을 맞았는..

요한복음 16:1-15 “모든 기준이 바뀌다”

요한복음 16:1-15 “모든 기준이 바뀌다”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2 |추천 0 |2020.02.29. 08:26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32 요한복음 16:1-15 “모든 기준이 바뀌다”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1. 예수님께서 내가 곧 떠나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제자들은 이해할 수 없는 얼굴입니다. 최후의 만찬 자리는 당연히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2. 내가 가는 길을 지금은 따라올 수 없다고 하시니 더욱 답답합니다. 베드로가 목숨 걸고 따라가겠다고 했다가 부끄러운 예언을 듣기만 합니다. 3. “네가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나를 부인하게 될 것이다.” 베드로는 죽음을 불사하고..

요한복음 15:18-27 “성령이 증언하는 것”

요한복음 15:18-27 “성령이 증언하는 것”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6 |추천 0 |2020.02.28. 07:38 http://cafe.daum.net/stigma50/EfmC/1131 요한복음 15:18-27 “성령이 증언하는 것”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1. 살다 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을 만납니다. 참 다릅니다.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달라서 싸우고 달라서 친밀하게 됩니다. 2. 왜 다르기는 한가진데 누구와는 더욱 친해지고 누구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적개심을 품는 것입니까? 다름의 기준이 왜 상반된 결과를 초래합니까? 3. 이성간의 사랑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