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울린 한국의 오체투지…“스님들께 감사” 댓글 수천개 등록 :2021-03-13 16:10수정 :2021-03-13 17:16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요구하며 스님들과 미얀마학생·활동가들이 서울 도심을 '오체투지(五體投地)'로 행진한 일이 미얀마 현지에 알려지면서 큰 반향을 불러왔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 4명과 미얀마 유학생, 활동가들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 미얀마대사관에서부터 종로구 서린동 유엔(UN) 인권사무소(OHCHR)까지 6㎞가량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