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ellent sermon 51

시편 6:1-10 “믿음으로 견딘 고난”

시편 6:1-10 “믿음으로 견딘 고난” 6:2-3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1. 기도는 꼭 약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인간이기에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인간이 인간의 한계를 자인하는 겸손의 몸짓입니다. 2.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언제 어떻게 응답하실지를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그 사실의 인정이 기도에 포함됩니다. 3. 기도할 때 어떤 경우에도 위선과 허식은 금물입니다. 정직하지 않으면 기도의 자리에 앉을 필요가 없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라야 합니다. 4. 하나님 앞에서 허세부릴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 앞에서 내숭을 떨면 무슨 소용입니까? 정직이..

시편 4:1-5:12 “내 마음에 두신 기쁨”

시편 4:1-5:12 “내 마음에 두신 기쁨” 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1. 농사 짓는 이들에게는 추수보다 큰 기쁨이 없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에게는 거래하며 큰 이윤을 남기는 것보다 큰 기쁨이 없습니다. 2. 신앙인은 무엇으로 기뻐할까요? 하나님으로 기뻐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신 사실로 기뻐합니다. 그 외 무엇이건 견줄 것이 없습니다. 3. 아버지가 무엇을 주어서 기쁜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가 반드시 기도에 응답해주셔서 기쁜 것만도 아닙니다. 함께 하는 사실이 기쁨입니다. 4. 아이는 눈만 뜨면 먹을 것을 찾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아이가 눈을 뜨면 찾는 첫 번째는 어머니입니다. 젖은 엄마를 찾은 이후입니다. 5. 아이가 엄마로 인..

출애굽기 13:1-10 “초태생은 내 것이라”

출애굽기 13:1-10 “초태생은 내 것이라” 13: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1. 성경의 핵심은 구원입니다. 행복과 성공에 집중하는 종교의 관심과는 출발이 다릅니다. 구원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2. 따라서 구원은 나로부터 시작되지 않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구원은 인간의 절망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해법입니다. 3. 출애굽은 실제 사건입니다. 구원의 드라마입니다. 열 가지 재앙 끝에 애굽 왕 바로가 백기를 들고 이스라엘 백성의 출국을 허락합니다. 4. 하나님은 출국 전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소상하게 알려주십니다. 또한 떠나는 날 밤에 애굽 전역에서 들..

출애굽기 12:37-51 “율법 적용의 공평성”

출애굽기 12:37-51 “율법 적용의 공평성” 12:49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이방인에게 이 법이 동일하니라 1. 유대인들의 배타성에 많은 사람들이 혀를 내두릅니다. 그들만의 네트워크가 지닌 영향력은 일일이 파헤치기 힘들 만큼 강력한 것입니다. 2. 그러나 시오니즘과 같은 자민족 중심주의는 하나님 때문도 아니고 성경 때문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그들에게 국한하지 않습니다. 3.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를 때부터 구원은 열방을 향하고 있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 약속합니다. 4. 출애굽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큰 걸음입니다. 그들이 라암셋을 떠날 때 숫자는 장정만 육십만 명입니다. 가족을 합치면 엄청납니다. 5. 이 가운데는 히브리인들이 아닌 타 민족이 ..

페이스북 김동호칼럼 Thanks, Thanks.

페이스북 김동호칼럼 Thanks, Thanks.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cafe.daum.net/stigma50/EuVc/3127?svc=cafeapiURL복사 Thanks, Thanks. 1. 병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 ct 찍은 것 결과 보고 왔습니다. 깨끗하답니다. 폐암 수술 받은지 2년이 되었습니다. 제 경우 2년 안에 재발 될 가능성이 60%라고 하였는데 그러니까 재발 될 가능성이 안 될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인데 우선 첫 번째 능선을 무사히(?) 잘 넘긴 셈입니다.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지막지한 그래서 제가 디도스라고 이름 붙인 여러분들의 중보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무지막지한 기도를 받았습니다. 아마 저처럼 많은 중보기도를 받은 사람도 많지 않..

출애굽기 12:21-36 “자녀에게 가르칠 것”

출애굽기 12:21-36 “자녀에게 가르칠 것” 12:26-27 이 후에 너희의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구원하셨느니라 1. 짐승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짐승입니다. 사람은 사람처럼 태어나지만 사람답게 죽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사람다움을 배워야만 합니다. 2. 사람다움은 지식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사람다움은 한 개인의 문제인 동시에 한 공동체 속에서 가르치고 배워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3. 그 점에서 의식과 절차는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닙니다. 모든 형식과 절차의 출발은 본질을 담아내고자 하는 생각과 노력의 산물입니다. 4. 문제는 그 본질을 잃어버린 채 형식과 절차만 남을 때입니다. 본질을 전수하지 못하는 형식과 절차는 결국 변질되고 ..

출애굽기 11:1-10 “무슨 이유로 누리나?”

출애굽기 11:1-10 “무슨 이유로 누리나?” 11:3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 1. 믿음은 상황을 해석하는 전혀 새로운 능력입니다. 상황이 내게 유리한가 불리한가를 잣대로 삼지 않고 공동선을 기준 삼는 까닭입니다. 2. 하나님의 나라안에 내포된 공동체의 선을 기준으로 해석하기 시작하면 풀리지 않는 많은 의문들이 풀립니다. 그래서 평안을 누립니다. 3. 내가 어려움을 겪는 까닭도 비로소 이해가 되지만 내가 별다른 이유 없이 대접을 받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그 때문에 항상 겸손합니다. 4. 대체 애굽 땅 전역에 우박이 쏟아질 때 어떻게 한 지역만 맑은 하늘일 수 있으며, 온 땅이 어둠에 잠길 때 어..

본질을 잃어 버리면 [봉민근]

본질을 잃어 버리면 글쓴이/봉민근 기차는 철길을 따라 가야 하듯 인생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길을 따라가야 한다. 인간이 길이 아닌 곳으로 가게 되면 그 시간 부터 문제가 생기고 고난 닥쳐 온다. 일찌기 예수님은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명확히 인생들에게 가르쳐 주셨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 말씀은 인생이 가야 할 길을 안내 해 주는 나침판이다. 종교생활에만 몰두 하지 말고 인생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넘치는 은혜로 살아야 한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주님의 명령에 과감 해야 한다. 그것이 믿음있는 자가 취할 태도다. 머뭇거리는 신앙은 언제나 후순위로 밀려 나게 되어 있다. 선하게 살기 위해 세상에 지식이나 이론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믿음으로 살면 선하게 살게 되어 있다. 많은 고난이 ..

4통 88 은혜 나누기

4통 88 은혜 나누기 은혜 추천 0 조회 4 21.04.20 08:31 댓글 0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cafe.daum.net/seungjaeoh/J75F/225?svc=cafeapiURL복사 4통 88의 소감-사순절을 마치며 신문 편집 때는 눈에 확 띄는 기사의 타이틀 뽑는 것이 제일 힘 드는 일인데 우리 목사님은 타이틀 뽑는 귀재인 것 같습니다. ‘시·찬·감 노트’(시와 찬송 그리고 감사 노트), ‘4통 88(4복음서 통독, 88장)’ ‘1,5,3(요21:11) 묵상’ 어떻습니까? 사순절에 이 4통 88은 우리에게 귀한 선물입니다. 사 복음서를 통독하는 동안 매일 말씀 속에 마음에 꽂히는 한 구절을 찾아 적는 일, 키 워드가 되는 5, 단어를 찾아보는 일, 우리가 내려놓아야 할 나쁜 ..

헨델의 메시아에서의 할렐루야

헨델의 메시아에서의 할렐루야 스티그마 추천 0 조회 26 20.04.14 16:20 댓글 0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cafe.daum.net/stigma50/9bim/104?svc=cafeapiURL복사 게시글 본문내용 헨델의 메시아에서의 할렐루야 1741년 겨울, 어두운 런던 거리 한 모퉁이에 지친 다리를 끌며 흐느적 흐느적 걷는 한 초췌한 노인이 있었다. 꾸부정하게 허리 굽은 모습의 그는 이따금씩 터져 나오는 심한 기침 때문에 한동안 걸음을 멈추곤 했다. 조오지 프레데릭 헨델. 그가 저녁 산책중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허름한 차림새에 초라하고 지쳐 보였지만 그의 마음 속은 마치 용광로 속처럼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었다. 그의 마음에는 지난날 누렸던 그 영광스러운 기억들과 현재의 심연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