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ellent sermon 51

베드로후서 1:1-11 “성화가 목적입니다” [조정민 목사]

베드로후서 1:1-11 “성화가 목적입니다” 1:4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1. 신앙은 앎을 추구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앎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앎에서 신앙은 출발합니다. 구원도 바른 앎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2.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을 한마디로 알려주십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말씀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약속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4. 여기서 언약을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생명선을 붙잡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언약을 붙들면 언약이 나를 붙잡아주고 나를 이끌어갑니다...

누가복음 1:26-38 “말씀을 이루는 순종” [조정민 목사]

누가복음 1:26-38 “말씀을 이루는 순종” 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1. 메시아의 동정녀 탄생에 대한 인간의 반응은 극과 극입니다. 믿음의 시험지와도 같습니다. 여기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 교회를 다녀도 창조나 부활, 동정녀 탄생… 이런 얘기들은 신화로 치부하고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얘기 중심으로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3. 그러나 시작이 믿어지지 않으면 사실 다 믿을 만한 것이 못 됩니다. 창조는 무에서 유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여기서 출발합니다. 4. 어떤 형태이건 형태를 결정하는 것은 무형입니다. 인간이 만드는 모든 유형의 물체는 무형의 디자인에서 비롯됩니다. 존재의 원형입니다. 5. 사물은 인간의 생각..

베드로전서 5:1-7 이름값을 하는 신앙 [조정민 목사]

베드로전서 5:1-7 이름값을 하는 신앙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1. 신앙의 핵심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건입니다. 새 생명으로 거듭난 삶이 시작됩니다. 그 전과 후가 정반대로 달라지는 삶입니다. 2. 알지도 못했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부릅니다. 3. 이 모든 것을 보고 과거에는 비웃던 일입니다. 신앙을 갖더라도 좀 점잖게 믿으라고 충고했던 일입니다. 그랬던 사람이 스스로 변화합니다. 4. 우리는 이제 길거리를 가면서 혼자 중얼거리듯 얘기하거나 웃으며 대화하는 사람을 정신 나갔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는 통화중입니다. 5. 귀에 낀 이어폰과 손에 든 핸드폰으로 세상 어디에 있..

베드로전서 3:13-22 왜 선한데 고난 받나? [조정민 목사]

베드로전서 3:13-22 왜 선한데 고난 받나? 3: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 왜 선한 사람에게 악한 일이 일어납니까? 왜 선한 일을 하고도 억울한 일을 당합니까? 선하게 살면 삶이 순조로워야 되는 것 아닙니까? 2. 왜 악하게 사는데 악한 것에 대한 징벌 없이 편안한 것입니까? 왜 악한 일을 밥 먹듯 하는데 몸은 더 건강하고 목은 더 뻣뻣해집니까? 3. 베드로는 오늘 뜻밖의 사실을 알려줍니다. 선을 행하다가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을 밝힙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4. 복을 차고 넘치게 주셔야 하나님의 자녀 아닙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잘 되는 것을 세상이 보고 알아야 전도도 잘 될 수 있지 않습니까? 5. 사..

베드로전서 3:1-12 최고의 기도 훈련장 [조정민 목사]

베드로전서 3:1-12 최고의 기도 훈련장 3: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1. 결혼처럼 큰 복이 없고, 결혼처럼 큰 화가 없습니다. 갈림길의 선택은 둘의 몫입니다. 둘이 힘을 합치지 않으면 파경은 불 보듯 뻔합니다. 2. 1세기 가정에서 아내는 남편의 소유와 같았습니다. 여성의 권리와 같은 개념이 없을 때 이런 얘기들은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3. 불신가정에서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먼저 가르칩니다. 먼저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믿음을 행실로 증거하라는 얘기와 같습니다. 4. 얼핏 들으면 그냥 져주라는 얘기입니다. 정말 강한 사람은 늘 앞장..

베드로전서 2:11-25 온전히 나를 맡기다 [조정민 목사]

베드로전서 2:11-25 온전히 나를 맡기다 2: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1. 그리스도인들이 경험한 기적 중의 기적은 상상 이상의 박해를 견딘 것입니다. 어떤 기적도 로마가 두 손을 든 것만큼 대단하지 않습니다. 2. 단지 예수를 부인하고 가이사를 주라고 하면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말 한마디를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태연히 죽음을 택했습니다. 3. 그리스도인들을 처형하는 자들이 도리어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간수들과 사형집행인들 가운데서도 예수를 주로 고백한 자들이 생겼습니다. 4. 그냥 죽어갔을 뿐입니다. 저항하지 않았습니다. 비방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죄 없는데도 불구하고 죄인 취급을 하는데 묵묵히 ..

베드로전서 1:1-25 견디고 이기는 능력 [조정민 목사]

베드로전서 1:1-25 견디고 이기는 능력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1. 네로 황제의 박해가 시작될 무렵 베드로는 로마에서 편지를 씁니다. 수신자는 소아시아 지역의 흩어진 나그네로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2. 먹장구름이 몰려오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를 믿기 시작했지만 삶의 환경은 더욱 힘들기만 합니다. 이웃의 고소 고발이 두려운 때입니다. 3. 베드로는 박해의 시대에 박해를 이기는 힘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첫째, 박해를 이기는 힘은 박해와 싸우는 칼이 아니라 소망입니다. 4. 베드로는 예수님이 체포될 때 혼자 칼을 휘둘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꽃으라. 칼을 가진..

데살로니가후서 1:1-12 고난에 감춰진 비밀 [조정민 목사]

데살로니가후서 1:1-12 고난에 감춰진 비밀 1:4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1. 대다수 종교인들의 기도는 기복적입니다. 복을 받고 화를 면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부자로 무병장수하며 살고 싶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2. 종교심의 출발이 그런 것이라면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복이 아니라 고난을 달라고 기도하고, 그 고난을 이길 힘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3.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두 번째 편지를 보냅니다. 다시 편지를 쓰는 까닭은 앞에 보낸 편지가 미진했거나 새로운 상황 때문입니다. 4. 바울에게 전해진 소식 가운데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것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그릇된 생각입니다. 그러나 일부는 바른 길..

[날마다 기막힌 새벽 #432]크리스천만의 싸움의 기술(행15:36-41)/김동호 목사

김동호 목사 새벽묵상 [날마다 기막힌 새벽 #432] 크리스천만의 싸움의 기술 (사도행전 15장 36절 ~ 41절) [사도행전 15장 36절 ~ 41절] 36.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https://youtu.be/73BJz5gkg3c 찬송..

[날마다 기막힌 새벽 #420] 주연보다 아름다운 조연 (사도행전 9장 26절 ~ 31절)

[날마다 기막힌 새벽 #420] 주연보다 아름다운 조연 (사도행전 9장 26절 ~ 31절) 스티그마 추천 0 조회 23 20.10.20 07:19 댓글 0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tigma50/Ercf/434?svc=cafeapiURL복사 게시글 본문내용 김동호 목사 새벽묵상 [날마다 기막힌 새벽 #420] 주연보다 아름다운 조연 (사도행전 9장 26절 ~ 31절) [사도행전 9장 26절 ~ 31절]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