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文化); 책과 생각; 건강 1310

황석영 “자서전 내고 나니 장기가 빠져나간 듯 허전”

황석영 “자서전 내고 나니 장기가 빠져나간 듯 허전”등록 :2018-06-05 12:30수정 :2018-06-05 13:37 외교사절 모임 ‘서울문학회’ 강연 “지금 철도원 삼대 이야기 쓰는중” “한국문학은 독특한 활력 지녀” 소설가 황석영이 4일 저녁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한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열린 서울..

하뉴에 열광했던 아베, ‘칸 대상’에 침묵하는 이유는

하뉴에 열광했던 아베, ‘칸 대상’에 침묵하는 이유는등록 :2018-06-02 17:24수정 :2018-06-02 17:37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만비키가족’ 수상 축하메시지 발표 적극적인 아베, 영화 ‘만비키가족’ 수상엔 침묵 일관 안보법 반대 등 반 아베 성향 감독 무시?…“말로만 쿨재팬” 비판 여..

“원전 번역 ‘그리스인 조르바’ 만나보실래요?”

“원전 번역 ‘그리스인 조르바’ 만나보실래요?”등록 :2018-05-31 19:47수정 :2018-05-31 20:07 유재원 교수, 72년만에 그리스어 번역 “이윤기 형이 번역하지 말라고 했지만…” 지금은 최초의 그리스어사전 작업중 <그리스인 조르바> 원작 출간 72년 만에 처음으로 그리스어 원전을 번역 출..

감옥에서 나는 남자도 시대의 스승도 아니었다

감옥에서 나는 남자도 시대의 스승도 아니었다 등록 :2018-05-31 19:44수정 :2018-05-31 20:54 병역거부로 1년6개월 징역살이한 문화인류학 연구자 현민의 보고서 남성성, 몸, 감옥 작동방식 관찰 감옥으로부터의 모멸감과 자기파괴 의 지은이 현민씨가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 옥상에서 서울서부지방검찰청과 법원을 배경으로 서 있다. 그는 수형자들의 개인물품을 보관한 영치창고에서 일할 당시 영치된 물품들을 보며 물건 주인의 이야기를 상상하는 습관이 있었다며 “목장갑을 끼고 영치낭을 뒤적이면서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가 고문서 더미에 파묻혀 연구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그러면 지금 이 시간은 어느 연구자도 겪지 못한 나만의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야릇한 만족감이 솟았다”라고 책에 ..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등록 :2018-05-31 15:33수정 :2018-05-31 22:53 [뉴스AS] 외국에서 주목받아 한국에 ‘역수입’된 아이돌 싸이 이후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팝 가수 국외 팬들과 트위터로 자주 소통하며 결속력 높여 ‘콩글리시’로 아무렇지 않게 자기자랑..

내가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조용탁의 행복한경영이야기]

내가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심리학자에 따르면 “난 알고 있어”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들은 사교성이 떨어지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을 확률이 높다. 반면 망설임 없이 “잘 모르겠는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 - 이현종, ‘심..

햇빛가리개 돌리다, 문자 보내다 ‘쾅!’…‘운전중 딴짓’ 당신은?

햇빛가리개 돌리다, 문자 보내다 ‘쾅!’…‘운전중 딴짓’ 당신은?등록 :2018-05-31 05:00수정 :2018-05-31 09:45 소소하지만 확실한 안전 ① 사소한 습관이 부른 불행 안전의무 안지켜 발생한 사고 지난해 12만여건, 2891명 숨져 주행중 휴대전화 사용이 대표적 사고 후유증, 아이들에 피해 커 “운..

행복하지 않다면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조영탁의 행복한경영이야기]

행복하지 않다면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행복하지 않다면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신은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창조했기 때문이다. 불행은 가질 수 없는 것을 원하는데서 찾아온다. 행복한 이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한다. - 톨스토이 톨스토이는 말합니다. “자신에게 닥친 불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