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롬14:17)

주례... 보낸사람 박완규 <pawg3000@naver.com> 보낸날짜 : 18.05.28 14:38 주 례... 오래 전에 아내에게 약속하기를 노후에 주례를 서서라도 당신 굶기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결혼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이 대세라 우리부부의 노후문제가 난관에 봉착했습니다.ㅋㅋ 그동안 너무 바..

번역은 회색의 언어를 창조해야 한다등록 :2018-05-24 19:48수정 :2018-05-24 20:20 대표적 전문번역가 정영목 첫 저작 번역론과 작가론 각각 모아서 출간 “잘 읽히는 번역 나쁜 번역일 수 있다” 필립 로스 사망에 “큰산 사라진 듯”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정영목 지음/문학동네·1만..

문 대통령 “겹처마, 오량가구…도종환 장관님 설명할 수 있나요?”등록 :2018-05-29 20:34수정 :2018-05-29 21:09 청와대 문화재 안내판 사진 보이며 공공용어 난해함 지적 “최대한 쉬운 우리 한글로 용어 표현해주는 작업 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제시한 ‘침류각' 안내판 사진. 청..

[시인의 마을] 순댓국을 먹으며등록 :2018-05-24 19:48수정 :2018-05-24 20:22 순댓국을 먹으며　　　김 수 복 길들이 순탄치 않구나 곡진한 직선도 다 아롱거리는 뜨거운 골목들이었구나 미안하다 모두에게 미안하다 꼭꼭 채워져 걸어온 슬픔들이여 밥알이 불어터진 동지들이여 비 오는 날이면 순..

미국 현대소설의 아이콘 필립 로스 별세등록 :2018-05-23 14:25수정 :2018-05-24 11:35 향년 85…당대 4대 미국 작가로 꼽혀 1959년 데뷔 퓰리처 등 문학상 휩쓸어 ‘미국의 목가’ 등 3부작 시리즈 찬사 22일 별세한 미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필립 로스. 한겨레 자료사진 “영감을 찾는 사람은 아마추어..

옛날 약속... 보낸사람 박완규 <pawg3000@naver.com> 보낸날짜 : 18.05.23 14:48 옛날 약속... 옛날에 고시공부를 할 때였다. 너무나 힘들게 공부를 하고 있을 그 때에 제대로 재우지도 않고 제대로 먹이지도 않아서 바짝 독이 올라 있는 내 자신에게 나는 이런 약속을 했었다. “조금만 참고 기다..

정약용과 칼 마르크스 [박석무] 보낸사람 다산연구소 <dasanforum@naver.com> 보낸날짜 : 18.05.14 03:51 - 제 1,012 회 - 정약용과 칼 마르크스 지난 5월 5일은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저널리스트였던 칼 마르크스가 태어난 지 20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1818년에 태어나 66세였던 1883년에 세상을 ..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 보낸사람 박완규 <pawg3000@naver.com> 보낸날짜 : 18.05.09 21:52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을 어느 여름날이었다.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왔는데 이웃집 아주머니들 여럿이 어머니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무슨 재미난 얘기를 나누는지 아주..

사모곡(思母曲) 보낸사람 박완규 <pawg3000@naver.com> 보낸날짜 : 18.05.08 10:02 사모곡(思母曲) 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항상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책가방을 던져놓고 밖으로 나가 한참을 놀다가 돌아와도 역시나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홀로 가정을 꾸려가시던 어머..

[유레카] 매크로 / 구본권등록 :2018-05-09 18:50수정 :2018-05-09 20:02 지방자치단체 공설운동장 예약 페이지도 매크로로 인한 피해가 커서, 이용자들의 협조를 안내하고 있다.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공연은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온라인 매표가 시작되면 1~2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