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여름 나기- 한국장로문학 <시론>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cafe.daum.net/seungjaeoh/J75F/222?svc=cafeapiURL복사 하지도 지나고 이제 7월이다.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될 때가 되었다. 중순에는 초복이 기다리고 있다. 장마가 시작되면 눅눅하게 엄습해 오는 더위를 어떻게 이겨낼까가 큰 문제다. 에어컨을 밤 내 켜놓고 있을 수도 없어 밤엔 잠을 설치기가 일쑤다. 시간을 내어 산에나 바다로 피서하러 갈 계획도 세워볼 만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거리 두기’로 그것도 만만치 않다. 그렇게 거대한 계획은 아니라도 집안을 빠져나가는 일도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리고 다녀야 하니 숨이 막힐 지경이다. 가까운 음식점이나 전통시장 등은 긴급재난 지원금으로 숨통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