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5414

인간은 언제나 과욕이 문제다. [봉민근]

인간은 언제나 과욕이 문제다. 글쓴이/봉민근 사람의 길은 하나님이 열어 주시는 길만 갈 수가 있다. 사람이 무엇을 계획할지라도 그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라 하셨다. 세상은 사람의 지혜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사는 것이다. 애쓰고 힘써도 자기의 계획과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은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계획 하심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종말도, 천국가는 길도 오직 주님의 손에 달려 있다. 이것을 인식하고 사는 자는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사는 인생이 된다. 똑같이 넘어졌을지라도 다시 일어나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주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내 힘만을 의지 하다 막다른 골목에 내 몰린 것이다..

당신의 그 믿음 진짜인가? [봉민근]

당신의 그 믿음 진짜인가? 글쓴이/봉민근 인간은 사실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이 없는 존재다. 인간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베풀어 주신것 들이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인간은 하나님 위에 올라서려 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며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거나 업신 여기는 태도로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행태들은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믿는 사람들도 자신의 교만함을 버리지 못하고 낮은 자리에 처할 줄 모르며 한없이 높아지려 하고 남들 위에 올라 서려는 욕망 때문에 강단에서 부터 모든 성도들에 이르기까지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교회 안에는 성경을 많이 읽어서 가르치기에 능한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도 아이러니하게도 성경을 읽으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

예수를 믿는 것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 [봉민근]

예수를 믿는 것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 글쓴이/봉민근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믿는 이유가 무엇일까? 거기에는 생명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는 것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 왜 믿어야 하는가? 믿지 않는 것은 곧 죽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살기 위해서 믿어야 한다. 믿음은 생명을 주는 구원이요 현실적 삶이다. 주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가 있다. 자기 마음대로 방탕하며 살 수도 있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하고 경건하게도 믿음으로 살 수도 있다. 사는 것은 마음대로다. 그러나 자신의 삶에 대해서는 반드시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결산하는 날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이른다. 행한 대로 믿은 대로 생각까지도 심판하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을 준비하며 살아야 지혜롭게 ..

말장난은 이제 그만! [봉민근]

말장난은 이제 그만! 글쓴이/봉민근 나의 어리석음 중에 하나가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고 결심만 한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역사는 일하므로 하나님과 함께 써내려 가는 것이다. 결단도 좋고 의지도 좋으나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나의 생각을 나보다 먼저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잔 꾀를 부려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충성된 자를 쓰신다. 비록 부족할지라도 그런자를 들어 모세처럼 위대한 종으로 사용하신다. 하나님이 아니어도 내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결코 들어 쓰신 적이 없다. 나는 늘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며 살아야 세상을 똑바로 살 수가 있다. 하나님을 나의 삶에 증인으로 모시고 사는 자가 믿음의 사람이다. 옳던 그르..

도토리 키재기 [봉민근]

도토리 키재기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능력이나 실력으로 사는 것 같아도 그것은 대단한 착각이다. 나의 일생에 한 순간이라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을 뺀다면 나는 제로의 인생이 되고 만다. "나"라는 존재는 없는 것이다. 그야말로 죽은 자와 마찬가지다. 나의 호흡을 거두어 가시는 시간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순간이듯 하나님이 베풀지 않는다면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내딛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요 우리의 능력의 한계다. 지혜를 말하고 재력과 학문을 내세워도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의 산물들이다. 인생이 자신을 자랑하며 사는 것처럼 우스워 보이는 것도 없으며 그처럼 어리석고 헛된 것도 없다. 도토리가 키를 재고 따져 봤자 도토리인 것을 자신의 우월성을 자랑하며 산다는 것은 전능자 하나님 앞에 ..

주님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시는데 [봉민근]

주님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시는데 글쓴이/봉민근 모든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인간은 본시 흙이다. 흙에는 생명이 없고 지혜도 없으나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시고 그 코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비로소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게 되었다. 인간은 그 키가 자라면서 지혜도 자란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도 그 키가 자라며 지혜가 자랐다고 하셨다. 살아 있는것은 자라게 되어 있다. 자라지 못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고 문제가 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다. 살아있는 물고기는 비록 폭포수 같은 물줄기 일지라도 거슬러 올라가지만 죽은 물고기는 떠내려 갈 수밖에 없다. 죽은 신앙 역시 세상의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 갈 수밖에 없다. 수십 년 신앙생활을 해도 처음 믿을 때 보다 그 믿음이 식어 ..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한 핵심 포인트 [봉민근]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한 핵심 포인트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한 핵심 포인트는 나의 신앙을 날마다 체크하는 것이다. 전깃줄이 끊어지면 전기를 공급받을 수 없듯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느슨하거나 끊어지면 신앙에 문제가 생긴다. 나의 삶이 저절로 나의 노력 덕분에 되는 것 같아도 절대로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에 직면하게 된다. 나를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훈련 시키시는 하나님은 언제나 나의 삶에 개입 하신다. 주님이 나를 떠나 방치하게 되면 그때부터 나는 마귀의 종이 되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을 거스르는 삶을 살게 된다. 마귀가 개입하게 되면 죄를 짓는 일이 습관이 되어 오히려 그것이 편안해지고 거기서 안정감을 얻지만 이는 ..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 [봉민근]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 글쓴이/봉민근 오늘날 교회에 대한 세상의 비아냥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 땅에는 많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세상으로 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불신을 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교회 안에서의 삶과 교회 밖에서의 삶이 너무나도 다르게 살기 때문이다. 교회에서는 천사 같지만 교회를 떠나 가정이나 세상에서는 전혀 다른 이중적인 삶의 태도를 보이고 그 결과 사회적으로 문제가 일어 날 때마다 그 중심에 그리스도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들은 비록 그렇게 살지라도 세상 사람과는 다르게 살며 구별된 삶을 살기를 원하는 그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삶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실망으로 다가 가는 ..

살아 있는 신앙은 움직인다. [봉민근]

살아 있는 신앙은 움직인다. 글쓴이/봉민근 교회는 살아있는 생물이다. 움직이는 교회가 진짜 교회다. 안된다고 어렵다고만 말만 하지 말고 목숨 걸고 기도해 보라. 우리의 삶 가운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두눈으로 확인 하게 될 것이다. 살아 있는 신앙은 움직인다. 활동하지 않는 신앙은 죽은 것이다. 하나님께 죽을 만치 목숨 걸고 순종해 본 적이 있었는가? 과연 나는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다 힘들어 지쳐서 쓰러져 본 적이 있는가? 주를 위하여 조금 일을 하고 서는 힘들다고 사람들에게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은 이미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을 모두 받은 것이다. 자신의 생계를 위하여는 그렇게 힘들어도 참으면서 교회에서 조그마한 봉사만 하여도 남이 알아 주지 않으면 섭섭해 하는 섭섭 마귀를 내 영혼 깊은 곳으로 부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