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배우는 목적은 겸손해 지기 위해서다 글쓴이/봉민근 인간은 만사가 교만 덩어리다. 우주가 자기중심으로 자기 때문에 돌아가는 줄 착각하며 살아선 안된다. 내가 없어도 세상은 여전히 잘 돌아가며 새로운 역사는 만들어진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세상의 모든 것과 더불어 나의 작은 일 까지도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다. 사람이 배우는 목적은 겸손해 지기 위해서다. 나의 자존심이 세상을 바꿀 수 없으며 그것으로 무엇을 이룰 수도 없다. 나의 신념과 고집스러운 집착으로 무엇을 이루겠다는 망상을 버려야 한다.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분의 계획 하심을 결코 벗어날 수가 없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자부하는 내가 죽어지지 못한 결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등을 돌리고 돌아오지 않는가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