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봉민근 주님! 오늘에 꼭 필요한 한 말씀의 은혜를 주옵소서. 나는 믿음으로 살아 가기에는 한 없이 부족한 존재요 믿음에 관하여는 무지하며 무능한 존재다.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하면서도 말씀대로 살기 보다는 성경 지식을 쌓는 이론적인 신자였다. 말로는 영혼의 양식을 말 하면서도 그 갈급함과 영혼의 굶주림에 대해서 무감각 했었다. 요즈음 말씀이 아니면 믿음을 지탱하고 버텨 낼수가 없음에 하나님 앞에 두손을 들었다.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지 않는다면 나는 머지 않아 믿음에서 멀어지고 말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오늘 내가 이 자리에서 주님을 부를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이 믿음이라는 선물을 주셨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나는 내가 믿음이 좋아서 신앙생활 잘하는 줄로 착각하며 살아왔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