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농산물에 빠졌다가 ‘진짜 같은’ 고기까지 만들었어요 등록 :2020-08-02 08:56수정 :2020-08-02 09:38 [토요판] 은유의 연결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 기자, 카카오, 배달의민족 거쳐 버려지는 농산물로 상품 개발 생산자·소비자·지구 공존 고민 알바로 직원들 월급 마련하며 개발한 식물성 고기 국외 호평 코로나19 맞아 수출 두배 증가 지구적 감염병이 바꿀 밥상 풍경 “사육된 고기에 대한 불안 증가 안전하고 맛있는 식물성 고기는 선택 위한 대안 아닌 필수 될 것”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가 7월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사무실에서 은유 작가와 인터뷰하고 있다. 장철규 기자 chang21@hani.co.kr “하루 종일 자유와 정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테이크를 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