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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2:12-23 “우연이란 없습니다”

에스더 2:12-23 “우연이란 없습니다” 2:23 (왕을 암살하려고 한 음모를) 조사하여 실증을 얻었으므로 두 사람을 나무에 달고 그 일을 왕 앞에서 궁중 일기에 기록하니라 1. 실컷 일하고 욕 얻어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옳은 일을 하고도 모함 받고 감옥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세상에는 그 반대도 있습니다. 2. 악한 일 하고 큰 소리 치는 사람도 있고, 부정직한 일을 하고 상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이 세상의 전부는 아닙니다. 3. 성경에는 정성과 열심을 다하고도 억울함을 겪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뜻밖의 고난을 겪는 일이 흔합니다. 4. 그런데 성경은 놀라운 진실을 가르쳐줍니다. 그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믿음 안에서는 정말로 우연..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인간은 망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인간은 망한다 글쓴이 /봉민근 무조건 믿는다는 것은 맹신이다. 마음으로는 의심이 가는데 학습한 대로 무조건 받아들인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이성을 갖은 사람이라면 언젠가 깊은 생각 속에서 회의가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하셨다. 알지 못하고 무조건 믿다 보면 언젠가는 의심 속에서 불신이 생기고 거기서 사탄이 틈을 타게 된다. 확신이 없이 배워서 학습된대로 사는 것은 맹신을 불러오고 맹종의 신앙인으로 만들 수가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창조물들을 로봇으로 만들지 않으셨다. 생각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으며 영적인 존재로 만드셨다.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끼워 넣으려 하는 것은 문제다. 하나님은 피조물들로 하여금 자유의지도 주시고 하나님을 알아..

국민의 목소리와 하나님의 음성<장로신문 특별기고>

국민의 목소리와 하나님의 음성<장로신문 특별기고> 국민의 목소리와 하나님의 음성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의 뜻, 국민의 목소리를 분별해 듣고 국민에게 충성한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너무 목소리가 다양하고 집단 이기적이어서 분별하고 따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분노한 군중이 길거리에 나와 외치면 거기서 어떤 뜻을 찾아낼 것인가? 군중의 목소리는 그중 가장 저급한 지능 집단의 목소리라는 말도 있다. 지상의 음성이 아니고 하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갑자기 러시아의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의 볼로드미르 젤린스키 대통령은 그때 무슨 음성을 들었을까? 러시아의 표적 1순위가 대통령, 2순위가 그 가족이어서 모습도 드러내지 않던 그는 미국과 서방 각 나라가 망명을 권고하며 항공편을 제공하겠다고 했을 때 그들을 ..

말씀을 잘못 듣는 유형 [창골산 봉서방 제1333호]

말씀을 잘못 듣는 유형 첫째, 복음을 듣기는 듣되 금세 잊어버리는 사람 둘째, 하나님의 음성이 아니라 인간의 말로 듣는 사람 셋째, 귀를 즐겁게 해 주는 말만 골라서 듣는 사람 넷째, 언제나 새로운 것만을 원하는 사람 다섯째, 설교자의 언변을 감상하러 오는 사람 여섯째, 자신에게 해당되는 말씀으로 듣지 않는 사람 일곱째, 아무 준비 없이 말씀을 들으러 오는 사람 여덟째, 바람직하지 못한 동기를 품고 오는 사람 아홉째, 오랫동안 말씀을 들어도 조금도 변하지 않는 사람 열째, 듣기만 할 뿐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 『REPENTANCE 네 주께 굴복하라, C.H. 스펄전 지음 사랑은 자유롭게 합니다. 사랑은 사람들을 뿌리내리게 할 뿐 아니라, 날개를 달아줍니다. 소속감을 주는 동시에 자유를 느끼게 합니다...

기도의 능력 [창골산 봉서방 제1332호]

기도의 능력 *기도는 목마름입니다 *기도는 기다림입니다 *기도는 가슴으로 맞는 의식입니다 *기도는 마음을 비우는 여유입니다 *기도는 욕심을 버리는 훈련입니다 *기도는 주님의 소리를 듣는 기다림입니다 *기도는 주님의 현존을 느끼는 깨달음입니다 *기도는 주님의 소리를 듣는 기다림입니다 *기도는 맡겨 드리는 겸손입니다 *기도는 아픔을 이기는 힘입니다 *기도는 마귀을 몰아내는 힘입니다 *기도는 예수님과 나의 사랑의 교감입니다 *기도는 내것을 베푸는 나눔입니다 *기도는 타인과의 분쟁을 해소시켜 줍니다 *기도는 주님과 마주쳐 나누는 만남입니다 *기도는 성찰을 통해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남의 고통을 덜어 함께하기위해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고통을 새로운 환희로 탄생시켜줍니다 *기도는 갈증에 허덕이는 자에게..

고전 16:13-24 “알아주어야 할 사람”

고전 16:13-24 “알아주어야 할 사람” 16:18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1. 사람들은 너나없이 사방을 향해 ‘나 좀 봐달라’고 몸짓합니다. ‘나 좀 알아달라’는 것입니다. 안 알아줘서 많은 사람들이 속을 끓입니다. 2.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편지 말미에 뜻밖에 ‘이 사람들 알아 주라’고 부탁합니다. 그 사람들 자신이 알아달라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3. 문제 많은 교회 이야기를 듣고 그 문제와 어떻게 씨름해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준 바울이 이 사람들의 신앙을 보고 배우라는 것입니다. 4. 알아주라는 것이 띄워주라는 말도 아니고 자랑해주라는 말도 아닙니다. 누군가를 알고자 한다면 그를 본받아 배우려는 목적이어야 합니다. 5. 그런데 지금..

고전 15:20-34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 15:20-34 “나는 날마다 죽노라”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1. 신앙 생활이 깊어질수록 한가지 분명한 것을 깨닫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어서 나는 정말로 내세울 게 없습니다. 2. 한때는 믿음이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 믿음조차 나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 앞에 믿음조차 감사할 따름입니다. 3. 바울은 그 결과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그는 또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자보다 더 작다’고 말합니다. 4. 그는 자신의 모든 신앙 여정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자랑할 것이란 십자가 외에 아무 것도 없다고 선언합니다. 참으로 담백한..

고전 14:1-12 “사랑으로 예언하라”

고전 14:1-12 “사랑으로 예언하라” 14:1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1. 어떤 은사보다 사랑은 더 큰 은사입니다. 바울은 은사자들에게 당부합니다. 그 모든 은사의 동기가 사랑이어야 함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2. 그리고 사랑할 줄 알면 질투하거나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않으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화를 내지도 않을 것임을 알려줍니다. 3. 바울은 결국 바른 신앙은 미숙함을 벗어나 성숙함으로 나아가는 길이며,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교회의 덕을 세우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4. 그는 이제 성도들이 사랑 안에서 특별히 사모해야 할 것, 간구해야 할 것을 말합니다.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구하라는 것입니다. 5.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방언의 은사보다 ..

고전 13:8-13 “사랑이 본질입니다”

고전 13:8-13 “사랑이 본질입니다”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믿음은 주의 말씀이 근원입니다. 2. 믿음이 자라면 우리는 자신의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습니다. 특히 말씀이 이루어지는 소망을 품습니다. 3. 그런데 바울은 이 믿음과 소망에 앞서는 것이 사랑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사랑’이기에 하나님을 믿고 바라는 것도 사랑이 뿌리입니다. 4.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처럼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는데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것들이어서 사실 은사들과는 비교할 이유가 없습니다. 5. 바울이 이런 얘기를 하..

많은 일을 하려고 하지 말라.

많은 일을 하려고 하지 말라. 글쓴이 /봉민근 한 사람이 모든것을 다할수는 없다. 열가지 재주가 있는 사람이 성공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한 우물을 파야 한다. 많은 일을 벌여 놓고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수도 있다. 성경도 읽어야 하고 기도도 해야 하고 봉사도 해야 하는데 분주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면 모든 수고가 헛것으로 돌아간다. 시간을 잘짜고 계획성 있게 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는 경우도 많다. 많은 일을 하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달란트를 따라서 일하는 것이 좋다. 내가 모든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다. 믿는 사람이라면 사도 바울처럼 살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는 살수는 없다. 바울에게 속한 수많은 동역자들은 각자 자신의 달란트를 활용하여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