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다고 해서... 요즘 제가 새로운 사업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잠도 하루에 서너 시간 밖에 자지를 못하고 있네요. 하루 중에 잠시의 짬도 없이 부지런히 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메일을 쉬지 않으려 하는데 며칠 쉬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옛날 어느 왕국에 공주 자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신은 언니 공주에겐 미모를 주었고 동생 공주에겐 재치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왕국에 잔치가 열리면 사람들은 처음엔 다들 얼굴 예쁜 언니 주위로 몰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언니 곁을 떠나 동생 곁으로 모였습니다. 예쁜 얼굴엔 잠시 마음이 홀리지만 유쾌한 대화는 사람을 오랫동안 즐겁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그렇잖아요. 늘 분란을 일으키고 늘 소송에 휩싸이는 사람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