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머뭇머뭇 돌아보던 노 전 대통령 마지막 모습, 잊히지 않아” 등록 :2020-05-22 15:31수정 :2020-05-23 02:36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김경수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이 뿌린 씨앗, 이제 국민이 키워나갈 것” “지역주의, 나아지고 있다…부·울·경 뜻 헤아리는 것이 숙제” “개혁 그리고 역사와의 화해 없이는 통합도 이뤄질 수 없어” 퇴임 뒤 봉하마을로 내려간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자전거 수행’ 중인 모습.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 제공 “이제는 정말 편하게 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총선 결과를 포함해서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곳곳에 뿌려놓은 씨가 아직 풍성한 열매까지는 맺지 않았지만, 썩지 않고 자라고 있다는 걸 증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