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尹 징계위 공정·투명·정당해야…대통령은 결정 집행만” 입력 : 2020-12-02 13:09/수정 : 2020-12-02 13:17 청와대는 4일 열리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의 절차적 정당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징계위가 절차대로 진행돼 결과가 나오면 대통령은 이를 집행하는 역할만 한다는 것이다. 특히 현행법상 대통령이 징계위 결정을 그대로 집행해야 하는 만큼 절차상 흠결이 없도록 한다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일 “문재인 대통령은 징계위가 공정하고, 투명하고, 정당하게 개최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문 대통령은 사의를 표명한 고기영 법무부 차관의 후임을 조만간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 징계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7명의 위원 중 과반수가 출석하면 열 수 있어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