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3:1-11 “장신구를 떼어내다” 33:5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1. 우리는 의식하건 의식하지 못하건 내가 누구인지를 드러내기 위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씁니다. 그러나 아무리 애써도 헛일입니다. 2. 내가 아무리 많은 것으로 나를 장식하고 포장한다고 할지라도 나는 나이고, 반면에 내 신체 일부가 훼손되더라도 나는 여전히 나입니다. 3. 이러나 저러나 나는 나인데 그러면 왜 그토록 많은 헛수고를 하는 것입니까?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너무 과민한 탓입니다. 4. 나를 장식하는 가장 흔한 것이 장신구입니다. 대부분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거나 지위를 높여주리라고 기대하고, 실제 효과가 있습니다. 5. 사실 우상도 장신구 중의 장신..